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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보신문] “법보시, 정법 전하는 전법·포교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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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한불청지기 작성일22-09-27 09:40 조회2,23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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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기사 : http://www.beopbo.com/news/articleView.html?idxno=310337

 

“부처님은 우리에게 수많은 가르침을 주셨지만 ‘보시’라는 단어를 들을 때면 재물을 갖지 않고 베푸는 일곱 가지 보시인 무재칠시(無財七施)가 가장 먼저 떠오릅니다. 보시는 무조건 크게, 많이 해야하는 중요한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누군가를 돕고자 하는 마음, 그 마음이 가장 중요합니다.”

장정화 대한불교청년회장이 군법당, 병원, 교도소 등에 법보신문을 전하는 법보시 캠페인에 동참했다. 장 회장은 “물질적인 보시도 필요하지만 마음으로 행하는 보시가 더욱 중요하다”며 “법보시에 동참함으로 누군가가 정법을 만날 수 있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최근 장 회장은 작은 아들을 군에 입대시켰다. 코로나19로 입대문화가 달라져 차 안에서 준비되지 않은 이별이 무척이나 힘들었던 그는 돌아오는 길에 아들에 대한 걱정을 멈추지 못했다. 군 생활이 예전에 비해 좋아졌다고 하지만 나라와 국민을 지켜야 한다는 압박감과 유격훈련, 전술훈련, 혹한기훈련 등 다양한 훈련으로 마음에 쉴 틈이 없을 것이라 생각했다. 이렇게 군에 입대한 아들들을 위해 장 회장은 부처님 가르침을 군법당에 전하는 법보시 캠페인에 흔쾌히 동참을 결정했다.

“군대에 있는 아들이 생각났습니다. 대불청 회장이자 불자로서, 군대에서 나라와 국민을 위해 고생하는 청년들이 부처님 가르침 속에서 마음의 평안함을 찾길 바라며 캠페인에 서명했습니다.”

장 회장이 이끄는 대불청은 최근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자비나눔공덕회와 함께 동지 팥죽, 떡국, 연탄, 양파 나눔 등을 진행했고 원각사와 탑골공원에서 노숙인들에게 양말과 식사를 대접했다. 또 서울노숙인협회에 옷을 보시하기도 했다. 그는 “아직 지도법사님들의 도움이 필요한 수준이지만 앞으로는 대불청 스스로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상하고 있다”며 “아름다운동행에서 진행하는 짜장밥 나눔, 부모님을 일찍 여읜 보호종료아동이 이 돼 독립해야 할 때, 상담 등으로 도와줄 수 있는 재능보시도 기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대불청은 군포교에도 진력하고 있다. 지난 2월, 조계종 군종특별교구와 청년포교·전법사업 업무협약을 맺어 군대에 있는 청년불자들이 신행생활을 지속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미래세대위원회를 구성해 입회를 권유하고 청년들에 맞는 군포교 프로그램도 개발하고 있다. 

장 회장은 “부처님이 법을 설하기 위해 인도 전역으로 포교 활동을 하셨던 것처럼, 불자들도 부처님 가르침을 더 많은 사람들이 접할 수 있도록 전법행에 나서야 한다”며 “작은 마음이 모여 큰 원력을 이루듯, 많은 불자들이 전법과 포교를 위한 법보시에 동참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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