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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N] 대불청, 올해 만해스님 발자취 찾아 순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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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한불청지기 작성일22-03-07 10:51 조회2,71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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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1920년 일제강점기 스님과 청년들이 모여 문을 연 대한불교청년회가 올해 만해스님의 생가지 일대를 순례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특히 가족단위의 참여를 독려해 더 많은 사람들이 만해사상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윤호섭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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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100여 년의 역사를 이어오고 있는 사단법인 대한불교청년회가 초대 총재인 만해 한용운스님 선양을 위해 스님의 생가지가 있는 홍성에서 만해로드를 추진합니다.

내포문화진흥원과 업무협약을 통해 기획한 만해로드는 ‘홍성에서 한용운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다음 달부터 연말까지 총 6차례에 걸쳐 진행됩니다.

만해스님 생가지를 중심으로 스승 김복한의 사당인 추양사, 홍주읍성 등을 순례하며 만해사상의 태동을 현장에서 느끼도록 안내한다는 계획입니다.

특히 답사과정에 다양한 미션과 체험 프로그램을 포함시켜 가족단위의 나들이로도 즐길 수 있게 구성한 것이 특징입니다.

장정화 / 대한불교청년회 중앙회장
(많은 불자와 회원들이 사업 내용을 보고 (당일뿐만 아니라) 1박2일 코스도 괜찮겠다, 조금 더 자세하게 (만해)스님에 대해서 알고 싶다고 하셔서 홍주읍성부터 스님의 발자취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내포문화진흥원과 준비했습니다.)

지난해 창립 101주년 만에 서울 성북구에 개관한 만해평화센터는 ‘청년힐링 아카데미’ 운영을 구상하고 있습니다.

삶에 지친 청년을 위로하고 불교적 가치관으로 도움을 주는 일종의 휴식처로서 지역민과 불자들을 위한 심리상담·명상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또한 불자 이주민들의 신행생활을 돕는 사찰순례, 종립학교 자매결연을 통한 찾아가는 법회 등도 올해 주요사업으로 추진합니다.

재원 마련을 위해서는 BTN불국토상조와 신기코리아 등 기업과의 연대사업을 점차 늘려 후원금과 수익성 확보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장정화 / 대한불교청년회 중앙회장
((만해평화센터가) 도심포교당 역할을 올해는 제대로 하려고 해요. 그래서 굳이 대면이 힘들다고 하면 유튜브나 줌을 통해서 지역민들도 같이 법회를 볼 수 있도록, 지쳐있는 2030세대들이 같이 힐링할 수 있는...)

불교를 통한 민족의식 각성이라는 대불청의 설립목적은 보다 나은 포교방편으로 법을 전하는 또 다른 손길로 계승되고 있습니다.

BTN 뉴스 윤호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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