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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S) 대불청 31대 중앙회장 장정화 후보 당선...사상 첫 여성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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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한불청지기 작성일21-02-08 16:12 조회1,13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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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불청 31대 중앙회장 장정화 후보 당선...사상 첫 여성 회장


불교계 청년운동단체인 대한불교청년회의 제 31대 중앙회장으로 장정화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선출됐습니다.

대한불교청년회는 어제와 오늘 서울 종로구 우정국로 룸비니빌딩 5층 다나스튜디오에서 제74차 임시 대의원총회를 열고 온라인 방식으로 중앙회장 선거를 진행한 결과 단독 후보인 장 전 위원장이 회장에 당선됐다고 밝혔습니다.


장정화 회장은 유효표 82표 가운데 74표를 얻었고 대한불교청년회 101년 역사상 여성으로는 처음으로 중앙회장을 맡아 앞으로 2년간 조직을 이끌게 됩니다.

장정화/대한불교청년회 제31대 중앙회장 

[우리 대불청 100주년의 소중한 자산 만해평화센터를 후원해주신 분들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회향하는 마음으로 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새로운 미래 100년을 위한 미래그룹 후원에 힘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장정화 회장은 청년불자를 위한 교육과 수행공간인 만해평화센터를 상반기에 문을 열고 CMS 회원 확대를 통한 재정 안정과 공모 사업 활성화, 평화통일 운동 추진 등을 약속했습니다.


이번 대의원총회와 중앙회장 선출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네이버 밴드 라이브 방송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됐습니다.

장정화 신임 대한불교청년회장은 1974년 경북예천 출신으로 대불청 경북지구 예천지회 부회장, 경북지구 사무처장, 중앙부회장을 거쳐 지난해 12월부터 대불청 비상대책위원장을 맡았습니다.

앞서 하재길 제30대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코로나19라는 위기 속에서도 많은 청년동지들의 지지 덕분에 무사히 임기를 마칠 수 있었다며 신임회장을 중심으로 대불청이 더욱 성장하도록 돕겠다고 밝혔습니다.

대불청은 이번 임시 대의원 총회에서 회장 선출을 비롯해 올해 주요 사업 계획과 예산안 등 5개 안건을 처리했습니다.

장정화 신임회장은 오늘부터 임기가 바로 시작됐고 그동안 회장직 공석으로 권한을 대행하던 비상대책위원회는 해산했습니다.



출처 : BBS NEWS(https://news.bbsi.co.kr)

출처링크  : http://news.bbsi.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2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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