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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포커스) 대불청 제30대 회장에 하재길 전 경기지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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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한불청지기 작성일20-01-13 11:10 조회2,43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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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불청 제30대 회장에 하재길 전 경기지구장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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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청년회 제30대 중앙회장에 하재길 대불청 전 경기지구장이 당선됐다.

대불청은 25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국제회의장에서 제70차 임시 대의원총회를 열고 중앙회장을 선출했다. 중앙회장에 단독 입후보한 하재길 전 경기지구장은 대의원 175명 중 97명이 참석한 가운데 찬성 88표, 반대 8표, 무효 1표로 신임회장에 당선됐다. 임기는 2019년 1월 1일부터 2년. 

앞서 대불청은 지난 10월 28일 69차 임시 대의원총회를 열고 중앙회장 선거를 진행했으나, 단독 입후보한 김성권 현 회장이 낙선하는 이변이 발생해 재차 후보공고를 내고 총회를 다시 소집했다. 당시 대불청 내부에서는 ‘조계종 고위급 승려들이 각종 범계 의혹과 반복되는 비불교적 행태로 사회 지탄의 대상이 되고 있음에도 김 회장을 비롯한 집행부가 비판에 나서기는커녕 동조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비판이 제기된 바 있다. (관련기사: 김성권 대불청 회장 재임 실패…친종단 기조에 반발감 작용?)

대학생 시절인 1996년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대불련) 34년차 중앙회장을 맡은 바 있는 하재길 당선인는 1997년 경기지구 수원 대승원 청년회에 입회해 대불청 활동을 시작했으며, 대승원 청년회 사무국장, 대승원 청년회장, 대불청 경기지구 재무부장, 경기지구장 등을 역임했다.

2015년 용주사 전 주지 성월스님의 은처자 의혹이 제기될 당시 성월스님 퇴진을 촉구하는 용주사 신도 비상대책위원회에 참여해 활동한 바 있으며, 이후 조계종을 둘러싼 각종 논란이 불거지자 조계종 적폐청산 시민연대, 불교개혁행동 등 연대단체에 참여해 개혁운동을 지속해 왔다.

대불청 회장 후보에 출마한 뒤, 주요 공약으로 △지역조직활성화를 위한 TF팀 구성 △자립기반 마련을 위한 CMS 획기적인 확대 △공익사업 TF팀 구성을 통한 국가지원채계 확립 △100주년 전략사업 로드맵 재구성 △공공사업 수탁을 위한 체제 구축 △안정적이고 독립적인 사무국 및 자원봉사자 활동 체계 구축 등을 내세웠다.

- 불교포커스 김정현 기자 

http://www.bulgyofocus.net/news/articleView.html?idxno=80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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