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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포커스) "정의와 진실의 연꽃은 결코 시들지 않습니다" 정의기억연대 연대성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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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한불청지기 작성일20-07-02 16:14 조회2,36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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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와 진실의 연꽃은 결코 시들지 않습니다"대불청, 최근 일부세력의 의혹제기에 맞서 정의기억연대 지지연대성명 발표
청년불자들이 최근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해결에 힘써온 운동단체에 대한 일부 세력의 근거없는 의혹제기와 일부 언론의 왜곡보도에 맞서 지지와 연대 의지를 밝혔다.

대한불교청년회(이하 대불청)은 14일 "정의와 진실의 연꽃은 결코 시들지 않습니다"라는 성명을 내고 "정의기억연대(이하 정의연)에 대한 근거 없는 의혹제기와 언론의 왜곡 보도로 인해 30년간 이어져온 정의연의 정의롭고 정당한 운동이 부정당하는 현실에 크나큰 슬픔과 아픔을 느끼고 있다. 정의연은 전범행위를 지우려는 일본 우익세력에 맞서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과 함께 할머님들의 인권회복과 전세계에 일본군 성노예와 전시 성폭력문제를 알리기 위해 오랜 기간 고단한 싸움을 이어왔다."라고 평가하였다.

대불청은 이어 "정의연의 인권회복은 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일깨우는 소중한 자산으로 아무리 어려운 난관에도 쉼없이 지속되어야 한다. 우리 청년불자들은 오랜 시련의 시간을 견디며 일본군‘위안부’해결운동에 헌신해온 정의연을 변함없이 지지한다."라고 지지 연대 의사를 밝혔다.

<연대성명> 정의와 진실의 연꽃은 결코 시들지 않습니다

우리 청년불자들은 최근 일본군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정의기억연대(이하 정의연)에 대한 근거 없는 의혹제기와 언론의 왜곡 보도로 인해 정의연이 걸어온 30년의 ‘정의로운 운동’이 부정당하는 현실에 크나큰 슬픔과 아픔을 느끼고 있습니다.

정의연은 일본의 전쟁범죄행위(일본군성노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인미답의 길을 걸어왔습니다. 화염병과 최루탄이 난무하던 노태우 군사 정권 시절의 야만적인 폭력이 횡행하던 암흑의 시대를 넘어 위안부 피해자들의 인권회복을 위해 오랜 기간 고단한 싸움을 이어온 사람들입니다.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과 함께 해오며 전 세계에 전시 성폭력문제와 일본군성노예제문제를 알려낸 정의연의 활동이 없었다면, 전범행위를 지우고자하는 일본 우익세력들에 의해 ‘고통스럽지만 기억해야만 하는 아픈 역사’가 잊혀졌을지도 모릅니다. 정의연의 인권회복운동은 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일깨우는 인류의 소중한 자산입니다. 아무리 어려운 난관이 닥친다 할지라도 쉼 없이 지속되어야만 합니다.

진실에 기반한 정의의 향(香)은 감출래야 감출 수도 지울래야 지울 수 없습니다. 어리석은 중생들이 악업을 쌓을수록 ‘화중생연(火中生蓮)’이라는 가르침처럼 더욱 더 맑고 빛나게 피어나는 진실의 연꽃이 될 것입니다.

우리 청년불자들은 오랜 시련의 시간을 견디며 일본군‘위안부’해결운동에 헌신해온 정의기억연대를 변함없이 지지하며, 부처님의 진리의 법등을 밝혀 피해자의 인권명예가 회복될 수 있도록 굳게 연대해 나갈 것을 다짐합니다.

불기2564(2020)년 5월 14일
KYBA(대한불교청년회)


출처: http://www.bulgyofocus.net/news/articleView.html?idxno=826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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