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포커스) 생수비리 엄정수사 촉구 서명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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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한불청지기 작성일20-01-13 14:04 조회2,330회 댓글0건본문
생수비리 엄정수사 촉구 서명운동
17일부터 평일 매일 12시 조계사인근 북인사마당에서 진행
조계종 자승 전 총무원장이 연루된 생수비리 엄정수사를 촉구하는 거리 서명운동 및 선전전이 열렸다.
불교시민사회단체는 17일 오후 12시 조계사 인근 인사동 북인사마당에서 자승 전 총무원장 생수비리 엄정수사를 촉구하는 서명운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경찰과 검찰은 자승 전 원장에 관련된 모든 의혹에 대해 낱낱이 조사하고 압수수색 등 사건의 실체를 명명백백하게 밝힐 것' 과 '조계종총무원은 노조에 대한 부당한 노동행위와 징계를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감로수스캔들은 조계종이 승려노후복지기금을 마련한다는 명목으로 생수판매 사업을 하면서 별도의 로열티를 자승 전 총무원장의 특정관계인이 운영하는 회사에 지급하도록 요청했다는 내부제보를 받아 조계종노조가 자승 전 원장을 특정범죄가중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고발을 한 사건이다.
매일 오후 12시부터 1시간 30분동안 서명운동과 검경의 엄정수사를 촉구하는 다양한 행동을 전개할 서명운동 및 선전전에는 불교개혁행동(길상사 거사림회, 단지불회, 동국대 불교연대 광주전남 동문회, 미래를여는 동국공동추진위원회, 민주주의불자회(민중불교운동연합동지회), 봉은사 거사림회, 불력회, 불청사랑, 성평등 불교연대, 정의평화불교연대, 지지협동조합, 참여불교재가연대,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 동문행동, 한국불교언론인협회, 화계사 학생회청년회동문회), 불광법회 안정화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 바른불교재가모임, 조계종노조 탄압저지 대책위원회 등이 동참했다.
온라인 서명운동도 같이 진행한다. (서명운동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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