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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신문] 정기대의원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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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혜명 작성일10-01-26 14:24 조회7,88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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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불청 56차 정기대의원총회 개최

정인택 신임 의장 선출…가야산 골프장 건설 저지 결의문 채택

오늘(1월24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대한불교청년회 ‘제56차 정기 대의원 총회’ 모습.

 

대한불교청년회(회장 정웅정)가 오늘(1월24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 ‘제56차 정기 대의원 총회’에서 정인택 전 대불청 전북지구 회장을 제25대 대의원의장에 선출했다.

대불청 대의원을 비롯해 지도위원, 자문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총회에서는 대의원의장 선출을 비롯해 전국 임원전진대회, 만해포럼, 만해백일장, 홈페이지 개편, 라오스 구호활동 등 2009년 사업 결과 보고가 진행됐다.

또 대불청 창립 90주년을 기념해 ‘불청 90년 희망 100년’을 2010년 대불청의 표어로 내걸고 △90주년 비전 선포식 △불청 활동 후원 전시회 △만해 사회 공익재단 설립 △심우장 성역화 사업 △만해 대학원대학교 건립 준비 등을 올 한 해 주요 역점 사업으로 추진키로 했다.

정인택 신임 대의원의장<사진 왼쪽>은 “대불청을 더욱 역량있는 청년회로 만드는데 적극적으로 동참하고자 의장에 입후보하게 됐다”며 “회원들과의 소통, 불청회관 건립사업 등에 역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정웅정 대불청 중앙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사회경제적 갈등과 불안이 커지고 있는 이 때 불교인들이 부처님의 자비와 평화의 정신으로 갈등과 불안을 해소하는데 적극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면서 “창립 90주년을 맞은 2010년 대불청 발전 100년에 대한 장기적인 비전과 계획을 수립해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총회에 참석한 대의원들은 최근 불거지고 있는 가야산국립공원 내 골프장 건설 논란과 관련해 기타 안건으로 골프장 건설 저지를 위한 청년 불자 결의문을 채택했다.

대불청은 결의문에서 “청년 불자들은 한국불교 최대수행도량인 해인사의 수행환경을 파괴하는 가야산 국립공원 내 골프장 건설을 절대 용납할 수 없음을 강력히 천명한다”며 “정부는 골프장 건설 허가를 전면 불허하고 해인사는 이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반대 투쟁에 적극 나설 것”을 강력 촉구했다.

 가야산 국립공원 내 골프장 건설 저지를 위한 청년불자 결의문을 낭독하는 대의원들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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