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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신문] 대불청ㆍ범어사, 경찰에 항의문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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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한불교청년회 작성일11-01-12 09:52 조회4,72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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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불청ㆍ범어사, 경찰에 항의문 전달

“조계종 스님 전체 명예 실추시켰다”

대한불교청년회는 지난 21일 부산지방경찰서를 방문해 “범어사 출신 스님 사망 사인과 관련한 경찰 수사 당국의 성실한 수사를 촉구한다”고 항의했다.

대한불교청년회는 이날 전달한 항의 서한을 통해 “본질을 훼손하는 추측성 수사 발표와 망자에 대한 명예를 훼손시키는 행위를 경고한다”면서 “물타기 식 언론 호도용 발표 의혹에 대해 분노한다”고 밝혔다. 대한불교청년회는 이날 천왕문 방화 사건과 관련한 성실한 수사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항의 서한을 전달했다.

검찰은 지난 20일 오후 2시 강원도 속초시 한 모텔에서 목을 매 숨진 채 견된 스님이 범어사 방화사건과 여타 관련성이 있는지 수사 중이라고 밝힌 바 있으나, 이 스님은 천왕문 화재 당시 마산의 모 사찰에 있었던 것으로 확인돼 방화사건과는 관련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부산 범어사도 오늘(12월22일) 부산지방경찰청을 방문해 “천왕문 방화사건 수사와 관련해 범어사의 명예가 실추됐다”고 항의했다.

정여스님은 “입적한 스님이 범어사 스님이라는 이유만으로 화재사건과 마치 연관성이 있는 것처럼 수사내용을 언론에 발표해 당사자와 조계종 스님 전체의 명예를 실추시켰다”고 항의했다.

홍다영 기자

2010-12-22 오후 5:00:26 /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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