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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 대불청, 불교계 분열 획책 중단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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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한불교청년회 작성일11-02-10 13:31 조회4,37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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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호계원장 법등스님 ‘사회통합위원직’ 사퇴 요구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대한불교청년회 청년호법단은 9일 논평을 내고 지난달 열린 대통령직속 사회통합위원회 위원 위촉식과 관련해 “현 정부의 불교계 분열 획책 중단과 민족문화폄하 정책 시정을 촉구하는 한편 사회통합위원직을 수락한 법등스님은 위원직을 공개적으로 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대불청 청년호법단은 “지난해 말 정부·여당에 의해 국가예산안 강행 날치기 통과 이후 한국불교를 대표하는 조계종은 민족문화 수호의 의지를 전하고자 승려들의 정부·한나라당 인사 접촉을 전면금지 했다”며 “또한 최근 ‘자성과 쇄신의 5대 결사’를 통해 한국불교미래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천명한 바 있다”고 밝혔다.

이어 “1월 31일 청와대에서 진행된 대통령 직속 기구인 ‘사회통합위원회’ 위원 위촉식에 조계종 호계원장 소임을 맡고 있는 법등스님이 종단의 방침을 어기고 참가해 논란과 실망을 안겨줬다”면서 청와대와 법등스님을 함께 지적했다.

이와 관련 대불청은 법등스님에게 “불자들의 단합과 정진을 위해 ‘사회통합위원직’을 즉각 사퇴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현 정부에 “진정한 사회통합을 원한다면 불교계 분열 획책 행위를 중단하고 민족문화 폄하 정책을 바로잡아 민족문화유산을 후대에 물려줄 방안을 조속히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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