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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대한불교청년회,우리말팔만대장경 증보 재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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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한불교청년회 작성일11-08-12 22:42 조회4,29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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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의 지혜·문화’ 세계인에 감동 선사 
2011년 04월 01일 (금) 19:36:06   박준성 기자 p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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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문화축전 “韓민족의 문화를 빛낼 가장 큰 이벤트”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세계인이 인정하는 한민족의 문화와 역사를 고스란히 담은 고려대장경. 그 천년의 세월을 뛰어넘어 세계인이 하나 되는 축제를 준비하기 위해 ‘대장경천년세계문화축전 조직위원회(위원장 김두관)’가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대장경천년세계문화축전은 2011년 9월 23일부터 11월 6일까지 45일간 경상남도 합천군 가야면 주 행사장과 해인사, 창원컨벤션센터 일원에서 열린다.

조직위원장 김두관 경상남도지사는 “대장경천년세계문화축전 이야말로 2011년 우리 도와 한민족의 문화를 빛낼 가장 큰 이벤트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김 도지사는 “타 축전에서 볼 수 없었던 차별화된 콘텐츠로 관람객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보고 즐길 수 있도록 해 달라”면서 소홀함 없는 철저한 준비로 세계인의 감동을 선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조직위원회가 행사 5개월여 앞두고 자원봉사자 모집(5월 20일까지)에 나섰다. 천년의 지혜를 세계인들에게 전하고 안내하는 자원봉사자 500여 명은 전시·안내도우미, 영상과 통역 등 다양한 곳에서 숨은 역군으로 그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아울러 조직위는 국민의 관심과 축전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기 위해 로고송 공모를 진행하고 있다.

고려대장경 간행 1000년을 기념해 대한불교청년회(회장 정우식)가 불교계 최초로 펴낸 ‘우리말 팔만대장경’을 증보해 재발간한다. 

정우식 회장은 “우리말 팔만대장경은 1963년 대한불교청년회 성전편찬위원회가 경전의 한글화와 불교의 대중화를 목적으로 불교계 처음으로 발행했던 경전”이라며 “고려대장경 조성 1000년을 기념해 대장경의 역사적 학술적 가치를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개정증보 재발행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대불청이 새로 발간하는 우리말 팔만대장경은 1200페이지 분량으로 <화엄경> <금강경> 등 불교의 주요 경전을 한글로 번역해 옮겼다. 재발행본은 8월경 일반에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고려대장경은 1011년 현종 때 거란 침입에 맞서 불심으로 국난을 헤쳐 나가기 위해 제작됐다. 하지만 대장경은 1232년 몽골 침입으로 불타버렸다. 고려는 5년 후인 1237년 다시 대장경을 만들기 시작했으며 이것이 바로 우리에게 전하여진 ‘팔만대장경’이다.

고려대장경은 국보 32호이자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이며, 팔만대장경이 보관돼 있는 해인사 장경판전은 국보 52호임과 동시에 세계문화유산(1995년 12월)으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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