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S) 대한불교청년회,가세연 '불교 희화화 티셔츠' 공개질의서 발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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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한불청지기 작성일20-04-16 16:07 조회2,487회 댓글0건본문
대한불교청년회,가세연 '불교 희화화 티셔츠' 공개질의서 발송


유튜버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의 인터넷 쇼핑몰에서 부처님을 희화화한 티셔츠가 판매돼 논란이 빚어진 가운데 불교계 청년운동단체인 대한불교청년회가 가로세로연구소에 출연한 4.15 총선 후보자들과 소속 정당인 미래통합당에게 종교편향 행위 등에 대한 입장을 묻는 공개질의서를 발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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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청년회는 오늘 김진태,차명진,한선교,조원진 후보 등 가로세로연구에 출연한 것으로 파악된 야당 후보들에게 공개질의서를 보내 부처님을 전쟁과 무기로 패러디한 제품을 상품화해 불교를 모독한 가로세로연구소의 행위에 대해 어떤 입장을 갖고 있는지 답변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대불청은 이와함께 미래통합당에도 공개질의서를 보내 불교모독 티셔츠 판매 중지와 사과를 해달라는 불교계의 요구에 시정을 하지 않고 있는 가로세로연구소의 자세에 대해 입장을 밝혀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앞서 가로세로연구소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대해 정부 당국이 확인되지 않은 불상의 발사체라고 표현한 것을 패러디해 부처님 형상을 그려넣은 이른바 불상 티셔츠를 인터넷 쇼핑몰에서 판매해 불교를 모독했다는 비판이 일고 있습니다.
전경윤 기자 kychon@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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