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tv 영상)새도로명주소 반대 보문사 성북구청 항의집회 대한불교청년회 정우식 회장 대중연설
페이지 정보
작성자 대한불교청년회 작성일11-08-13 06:58 조회4,420회 댓글0건본문
보문사, 성북구청 도로명 교체 항의법회>
서울 성북구 보문사는 1일 성북구청 앞에서 ‘지봉로 19길’로 변경된 사찰 진입로 도로명을 원래 이름인 ‘보문사길’로 돌려놓으라며 항의법회를 봉행했습니다.
보문사 총무부장 지원스님 등 사부대중 2백여명은 “도로명을 지봉로로 바꾼 것은 역사 왜곡”이라며 “역사와 전통을 무시한 새 주소길은 받아들일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시위 현장에 함께한 정우식 대한불교청년회 회장도 “누가 봐도 상식적으로 받아들일 수 없는 처리”라며 정부의 각성을 촉구했습니다.
이날 보문사 스님들과 신도들은 보문사길을 지키지 못한 참회와 환원을 발원하는 21배를 올렸습니다.
한편, 보문사는 오는7일 김영배 성북/구청장과 사태해결을 위한 면담을 가질 예정이며 ‘보문사길’이 환원되는 날까지 구청 정문에서 '1인 릴레이 침묵시위'를 벌일 계획입니다.
보도-정영석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