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불교) 대불청, ‘새 도로명 주소’ 민족문화 말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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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한불교청년회 작성일11-08-12 22:50 조회4,049회 댓글0건본문
대불청, ‘새 도로명 주소’ 민족문화 말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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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청년회(회장 정우식, 이하 대불청)는 7월 19일 ‘일제 잔재 청산과 국가경쟁력 강화 목적’ 이라는 제하의 성명서를 통해 “특정한 의도를 가진 ‘새 도로명 주소’룰 폐기하고 원점에서 다시 시작하라”고 촉구했다. 대불청은 “대국민의 정서와 문화재적 가치, 지역의 역사성, 편리성을 고려하지 않는 ‘새 도로명 주소’ 사업은 민족전통(지명)문화 말살 정책”이라고 주장했다. 대불청은 성명서에서 ‘개운사 길’ 을 없애고 친일인사 호 딴 도로명을 부여하려 했던 것, ‘화계사 길’ ‘보문사 길‘을 없애려는 사례들에 대해 “다분히 특정한 의도성을 가지고 역사 왜곡과 민족전통 문화를 훼손시키려는 한다는 의구심을 떨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대불청은 행정안전부가 2009년 8월 전국 지자체에 도로명 주소 행정업무편람에서 특정종교 시설을 사용한 도로명의 부적합 분류할 것을 시달한 것은 “목적성과 의도성이 어디에 있는지 명백히 알 수 없는 사례”라며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아래는 성명서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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