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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방송)대불청, “‘화계사길’, ‘보문사길’ 유지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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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한불교청년회 작성일11-08-12 22:49 조회3,83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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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불청, “‘화계사길’, ‘보문사길’ 유지해야”
대한불교청년회는 오늘
“‘화계사길’의 ‘덕릉로’ 변경과
‘보문사길’의 ‘지봉로’ 졸속 변경은
반드시 환원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청년회는 오늘 성명을 통해
“정부와 지자체가
역사성과 주민정서, 문화재적 가치를 고려하지 않고
도로명 주소를 선정한 데 대해 실망감을 표한다”면서
이 같이 밝혔습니다.

청년회는 이어 “화계사길의 ‘화계’라는 명칭은
지역에서 에서 일반적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보문로’ 등은 9백년의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보문사 사찰 명칭에서 유래 되었다”고 강조하고
정부와 지자체에 해당 도로명에 대한 재심사를 요구했습니다.

2011-06-30 오후 5:11:12
최재원 기자 / yungrk@bbs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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