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보신문)특정정교강요 방지서울학생인권조례제정 주민발의 대한불교청년회 정우식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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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한불교청년회 작성일11-08-12 22:46 조회4,030회 댓글0건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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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종교 강요 방지를 위한 서울학생인권조례 주민발의 서명운동에 참여해 주신 불자님들과 서울시민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정우식 대한불교청년회장은 5월16일 열린 ‘서울학생인권조례제정 주민발의 성사 기자회견’에서 “주민발의의 성사는 학내 종교강요와 종교차별에 대한 심각성인 인식하고 이를 막아야 한다는 사부대중의 의지가 반영된 결과”라며 평가했다.
대불청은 지난 3월24일부터 학생인권조례서울운동본부와 공동으로 학내 특정종교 강요 방지를 위해 ‘서울학생인권조례 주민발의 서명운동’을 전개해왔다. 대출청은 서울지역 사찰에 협조공문을 발송하는 한편, 봉축주간을 ‘학생인권조례 제정을 위한 청년불자 결집기간’으로 정하고 조계종 종교평화위원회, 종교자유정책연구원, 정토회 등과 역량을 집중했다. 그 결과 서명운동 동참 50여일만에 2만5000명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정 회장은 “대불청은 이후에도 특정종교 강요 방지 및 종교편향 정책을 근절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만드는 활동에 적극 나설 것”이라며 사부대중의 많은 관심과 지지를 당부했다.
김현태 기자 meopit@beop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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