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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한불교청년회 작성일11-08-12 22:50 조회4,29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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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청년대회 불청대상 수상 김희영 불자
“청년불자들이 청소년 포교 전담하자”
2011.06.21 10:38 입력 발행호수 : 1101 호 / 발행일 : 2011-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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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희영 불자

“청소년들은 제 거울이나 다름없습니다. 힘든 일이 있으면 함께 아파하고 미래를 꿈꿀 때는 함께 발원해 주고 싶습니다. 청소년들이 있기에 제가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6월11일 부산 홍법사에서 열린 제30차 전국불교청년대회에서 올해의 불청대상을 수상한 김희영 불자. 조계사 청년회 출신으로 현재 대한불교청년회 중앙회 자문위원을 맡고 있는 그녀는 “괴산 각연사에 기도하러 간 부모님을 뵈러 갔을 때 염불소리에 매료돼 무작정 조계사 청년회를 찾아가 불교공부를 시작했다”며 “전국의 사찰을 순례하고 1080배를 하며 도반들과 환희심을 나눈 추억들은 삶의 자양분”이라고 강조했다.


김 불자는 서울 홍대부여고 체육교사로 일하면서 진로상담 부장을 겸하고 있다. 때문에 학생들과 상담할 기회가 많다는 그녀는 학생들의 진로뿐만 아니라 학교생활, 삶에 대한 고민을 나눌 때면 가까운 사찰을 찾아 이야기를 나누곤 한다.


“사찰은 학생들이 불안한 마음을 정리하고 긍정적인 사고를 회복할 수 있는 최상의 공간입니다. 그럼에도 제가 재직 중인 학교에도 불교학생회가 없어 안타까울 때가 많습니다. 청소년 포교에 대한 청년불자들의 관심이 필요합니다.”


김희영 불자는 1983년 조계사 청년회에 입회한 뒤 현재까지 대한불청의 지도위원을 맡고 있다. 1998년부터 지난 2004년까지 대한불교청년회 중앙회 여부회장을 지냈으며, 현재 중앙회 자문위원을 맡고 있다.


부산=주영미 기자 ez001@beop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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