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대불청 ‘ 우리말 팔만대장경’ 개정 신편 출간 봉정식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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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불청 작성일11-10-24 13:14 조회4,065회 댓글0건본문
[천지일보=이길상 기자] 대한불교청년회(회장 정우식, 이하 대불청)가 20일 조계사 대웅전에서 <우리말 팔만대장경> 개정 신편 출간 봉정식을 열었다. 봉정식은 문서나 문집 따위를 삼가 받들어 올리는 의식을 말한다.
이 책은 지난 1963년 당대 불교계의 출가와 재가를 망라해 편찬위원회에서 펴낸 <우리말 팔만대장경>을 새롭게 편역(編譯)한 책이다. 당시 편찬위원회에는 청담 스님 운허 스님 성철 스님 법정 스님을 비롯한 고승대덕과 김동화 김달진 김법린 이은상 박사 등 대석학들이 두루 참여했다.
이날 봉정식에는 조계종 포교원장 혜총 스님, 관음종 총무원장 홍파 스님, 김의정 대한불교조계종 중앙신도회장, 정우식 대불청 회장을 비롯한 대불청 역대회장 등이 참석해 <우리말 팔만대장경>을 통해 불교 미래의 새로운 출발점이 되기를 기원했다.
대불청은 고불문(告佛文)을 낭독하고 “<우리말 팔만대장경> 출간이 불교현대화의 역경사업의 시발점이 됐다면 고려대장경 1천년을 맞이하는 <우리말 팔만대장경> 개정 신편 출간은 다시 1천년을 내다보며 다시 출발점에서 서는 불교의 대중화, 뉴 미디어 시대 콘텐츠 포교를 준비하는 불교 미래화의 출발점이 될 것”을 발원했다.
정우식 회장은 “<우리말 팔만대장경> 개정 신판은 현시대의 사람들에게 쉽고 편하게 다가가기 위해 현대적인 용어와 표준한글에 맞게 개정됐다”며 “역경사업의 새로운 전기를 맞이하는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우리말 팔만대장경>은 ▲제1편 부처님의 나타나심 ▲제2편 아함경법문 ▲제3편 방등경법문 ▲제4편 반야 계율부 ▲제5편 법화 열반부 ▲제6편 화엄부 등으로 구성됐으며 전 동국역경원장 월운 스님이 감수를 맡았다.
이 책은 지난 1963년 당대 불교계의 출가와 재가를 망라해 편찬위원회에서 펴낸 <우리말 팔만대장경>을 새롭게 편역(編譯)한 책이다. 당시 편찬위원회에는 청담 스님 운허 스님 성철 스님 법정 스님을 비롯한 고승대덕과 김동화 김달진 김법린 이은상 박사 등 대석학들이 두루 참여했다.
이날 봉정식에는 조계종 포교원장 혜총 스님, 관음종 총무원장 홍파 스님, 김의정 대한불교조계종 중앙신도회장, 정우식 대불청 회장을 비롯한 대불청 역대회장 등이 참석해 <우리말 팔만대장경>을 통해 불교 미래의 새로운 출발점이 되기를 기원했다.
대불청은 고불문(告佛文)을 낭독하고 “<우리말 팔만대장경> 출간이 불교현대화의 역경사업의 시발점이 됐다면 고려대장경 1천년을 맞이하는 <우리말 팔만대장경> 개정 신편 출간은 다시 1천년을 내다보며 다시 출발점에서 서는 불교의 대중화, 뉴 미디어 시대 콘텐츠 포교를 준비하는 불교 미래화의 출발점이 될 것”을 발원했다.
정우식 회장은 “<우리말 팔만대장경> 개정 신판은 현시대의 사람들에게 쉽고 편하게 다가가기 위해 현대적인 용어와 표준한글에 맞게 개정됐다”며 “역경사업의 새로운 전기를 맞이하는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우리말 팔만대장경>은 ▲제1편 부처님의 나타나심 ▲제2편 아함경법문 ▲제3편 방등경법문 ▲제4편 반야 계율부 ▲제5편 법화 열반부 ▲제6편 화엄부 등으로 구성됐으며 전 동국역경원장 월운 스님이 감수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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