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TV) 한진중공업 화쟁위 및 부산 지역 전법도량 회의 대한불교청년회 부산지구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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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한불교청년회 작성일11-08-13 08:39 조회4,308회 댓글0건본문
한진중공업 화쟁위 및 부산 지역 전법도량 회의 대한불교청년회 부산지구 참가
조계종 화쟁위원회가 한진중공업 사태 해결을 위해 부산 불교계와 한진중공업 노.사측 의견을 수렴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도법스님은 29일 부산 홍법사에서 전법도량 소속스님들과 대한불교청년회 부산지구 회원을 만나 한진중공업 사태 해결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조계종 화쟁위원회가 한진중공업 사태 해결을 위해 부산 불교계와 한진중공업 노.사측 의견을 수렴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도법스님은 29일 부산 홍법사에서 전법도량 소속스님들과 대한불교청년회 부산지구 회원을 만나 한진중공업 사태 해결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도법스님은 “한 생명이 목숨을 걸고 외치는 절규를 더 이상 외면할 수 없었다.”며 “누구의 편에서가 아닌 한 생명을 구하는데 목적을 두고 양측의 화합을 이끌어 내는 것이 화쟁위는 물론 불교가 해야 할 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전법도량 의장 원허스님도 “화쟁위의 의견에 공감하며 지역 공감대 형성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다양한 통로로 의견을 수렴한 뒤 방법을 제시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도법스님은 연석회의를 마친 후 정리해고자 복직을 요구하며 7개월째 크레인에서 고공농성중인 김진숙씨가 있는 한진중공업을 찾아 노조위원회와 사측 의견을 듣고 도울 방법을 찾겠다고 화쟁위 활동계획을 밝혔다.
화쟁위는 내일 기자회견을 통해 공식입장을 밝힐 예정이며 성명서 채택 후 전국 순회법회. 108배 참회법회 등으로 양측의 대화를 이끌어 내겠다는 계획이다.
보도=이 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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