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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불교) 대불청,'북한의 전통사찰'자료 압수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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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한불교청년회 작성일11-08-13 08:29 조회4,44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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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불청, ‘북한의 전통사찰’ 자료 압수 항의
명확한 해명 없을시 불교 무시 지적
newsdaybox_top.gif 2011년 08월 09일 (화) 11:25:22 박기범 기자 btn_sendmail.gifsmile2@hanmail.net newsdaybox_dn.gif

대한불교청년회(회장 정우식)이  <북한의 전통사찰> 자료 압수에 대한 국정원의 명확한 해명이 없다며 불교를 무시하는 행위라고 지적하고 나섰다.

 

<북한의 전통사찰>은 조계종 민족공동체추진본부(이하 민추본)가 분단으로 단절된 민족전통문화를 보호ㆍ계승하기 위해 북한 사찰들의 사진과 현황을 담고 있다. 국정원은 통일 전문지 <민족21>과 북한노동당 255국과의 관계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이 책자에 사용된 자료를 7월 24일 압수했다.

 

대불청은 9일 “민족 21사건의 진실 여부를 떠나 이 책자에 사용된 자료가 이적 표현물이나 국가보안법의 대상이 되는지 의문이다. 이 책은 발간사를 통해 조계종단의 수장인 ‘총무원장 스님’이 추천한 도서이기도하다”라고 밝혔다.

 

또한 대불청은 “ 국정원은 조계종 공식기구인 민추본에서 발간한 책자에 대한 자료를 압수 했다면 그 사유와 내용을 분명이 밝혀야 할 것이다. 또한 이에 대한 내용을 사전이나 사후에라도 밝히지 않았다면 한국불교를 대표하는 종단에 대한 예의가 아닐뿐더러 무시하는 행위로 규정 지울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대불청은 또 만일 국정원이 수사에 대한 원칙없이 마구잡이식 압수 및 또 다른 의도가 있는 행위였다면 종단과 불자들에게 정중히 사과할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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