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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신문) 상월원각대조사 탄신 100주년 축하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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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불청 작성일12-01-31 15:34 조회4,79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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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2월 26일 (월) 16:18:53 금강신문 btn_sendmail.gifggbn@ggbn.co.kr newsdaybox_dn.gif

천태종 중창조 상월원각대조사 탄신 100주년을 맞아 청와대를 비롯해 한국불교종단협의회 소속 주요 종단 및 단체 대표들의 축하메시지를 모았다.    편집자

“실천하는 불교의 미래되길”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

천태종의 중창조인 상월원각대조사의 탄신 10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상월원각대조사께서는 왜색불교 만연과 서구 종교의 유입이라는 누란의 위기 속에서 눈 밝고 민족적 자각을 이룬 훌륭한 선지식이었습니다.

생산적인 불교와 기복이 아닌 작복, 그리고 실천불교를 주창하시면서 신행의 새로운 흐름을 이끈 상월원각대조사께서는 불교계가 공리공론을 지양하고 실천적 활동을 추구하는데 큰 기여를 하였습니다.

부처님의 가르침과 불교인의 실천이 더욱 요구되는 현시대에 조응하여, 대조사의 사상을 새롭게 계승하고자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는 천태종 사부대중의 진력은 미래를 여는 수행정진의 귀감이 되어줄 것입니다.

탄신 100주년 다례를 맞아 대조사의 사상을 계승하여 불교의 미래를 여는 새로운 날로 삼기를 기원합니다.

“천태 종풍 드높아지길 기대”
태고종 총무원장 인공 스님

힘차게 비상하는 임진년 용의 해를 앞두고 천태종의 중창조이신 상월원각대조사님의 탄신 10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천태종의 종지종풍이 이 사바세계에 더욱 드높아지기를 기원합니다.

상월대조사님께서는 오묘한 경지와 ‘모든 법이 본래 무상(無常)이요 무생(無生)하다’는 무상대도(無上大道)를 성취하시고 한국불교의 어려운 시기에 참된 자아의 개현, 참된 생활의 구현, 그리고 참된 사회의 실현을 위하여 대중과 함께하는 생활불교의 실천, 그리고 애국불교 건립의 새로운 불교운동을 전개하셨습니다.

아울러 차별을 떠난 화합과 분별을 떠난 일승의 자리에서 천태종을 중창하시고 중생구제의 원대한 서원을 이 예토에 실현하셨습니다.

중국의 천태지자대사께서 천태일승(天台一乘)의 진리를 천명하셨고, 고려의 의천 대각국사께서 고려천태의 종지(宗旨)로 새 기풍을 일으켜 선교제종(禪敎諸宗)을 통합하셨듯이, 앞으로도 대조사님의 가르침을 받들어 천태일승의 묘법으로 천태종이 더욱 새롭게 발전하고 우리 한국불교의 중흥을 이끄는데 앞장 서주시기를 기원합니다.

“관음신행으로 수행 대중화이끌어”
진각종 통리원장 혜정 정사

대한불교천태종 중창조 상월원각대조사의 탄생 100주년을 진각종도와 함께 축하드립니다.

천태종은 이 땅의 불교역사를 관음정진으로 잇고, 수행의 공덕을 나누어 대중의 삶으로 이끌어 왔습니다. 이러한 관음신행 속에 상월원각대조사의 깨달음이 있었으며 그 깨달음은 천태종의 대중문화가 되었음을 우리는 일불제자의 자리에서 지켜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 관음신행은 바쁜 현대생활 속에서도 행주좌와를 가리지 않고 정진할 수 있는 수행방법으로 언제 어디서나 수행할 수 있는 현대인의 부처님 소리가 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실천불교로서의 신행이 복지문화가 되고 교육문화가 되었음을 대한불교천태종의 성장 속에서 지켜볼 수 있었습니다.

이는 한국불교사 속에서 모든 제법(諸法)이 현실에 있는 그대로 실상(實相)이라는 법화의 사상이 상월원각대조사의 깨달음으로 이어져 낮에는 일을 통해 수행하고 밤에는 관음염송을 통해 수행하는 여실지견(如實知見)의 참된 수행문화가 되었습니다.

이러한 천태문화가 상월원각대조사의 탄신 100주년을 기념하며 더욱 발전하기를 서원하오며 다시금 대종사의 탄신을 축하드립니다.



“큰 원력 대대손손 발전될 것”
관음종 총무원장 홍파 스님

천태종 중창조 상월원각조사의 탄신 10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천태종을 개산하신 지자대사로부터 고려조 의천 대각국사 그리고 오늘날 천태종을 이 땅에서 꽃피우게 하신 상월원각조사의 큰 원력이 대대손손 유지 발전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나라가 혼란한 시기에 대도를 이루시고 ‘자아의 개현, 참된 생활의 구현, 참된 사회의 실현’을 위하여 부처님 경전의 최고 정수인 〈묘법연화경〉을 기치로 내걸고 산문을 열었기 때문입니다.

비움을 일깨우고, 나눔을 실천하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현재 천태종에서는 참된 사회의 구현을 위해 다문화 가정을 위한 봉사를 대대적으로 펼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법화경〉 신해품에 ‘장자와 궁자’의 비유가 있습니다. 이는 천태종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 살고 있는 ‘궁자’ 즉 다문화 가정이 사회의 주인이 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방편을 쓰고 있는 것이라 하겠습니다.

이렇듯 상월원각조사가 내디딘 첫발이 훌륭하게 꽃피우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상월원각조사 탄신 100주년의 의미는 더욱 크고 깊다고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천태종의 활동을 크게 기대하고,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시대 맞는 불교운동, 대조사 대역사”
총지종 통리원장 지성 정사

상월원각대조사님의 탄신100주년을 불교총지종 전 교도들과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대조사께서는 20세기 벽두에 한반도가 도탄에 빠져있을 때 탄신하시어, 오랜 구법정진을 통해 소백산 연화지에 오늘날 천태종의 기틀을 마련하시고, 중생구제의 대도에 첫발을 내디디셨습니다.

또한 불교계의 새 기풍을 일으켜 대중불교의 구현, 생활불교의 실천, 애국불교의 건립이라는 새로운 시대에 맞는 불교운동을 전개하셨습니다.

오늘날 천태종이 한국 불교를 대표하는 수행 종단으로 위상을 공고히 하는 것도 대조사님의 위대한 법력으로 이루어진 대역사인 것입니다.

다시 한번 대조사님의 탄신 100주년을 축하드리며 부처님의 법은이 천태종 전 종도들에게 미치기를 서원합니다.

“한국불교 큰스승이자 등불”
총화종 총무원장 남정 스님

가을걷이 때를 제외하고는 일년 내내 휴식이 없었고 여름에는 입고 있던 삼베 옷이 썩어서 냄새가 날 정도로 수도에만 전념한 끝에, 마침내 성취한 법력(法力)과 원력(願力)으로 불교의 큰 진리를 이 땅에 올바르게 구현하셨던 상월원각대조사의 탄신 10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1966년 종단 재건 이후 눈부신 발전을 이어왔고, 오늘날 대한민국의 대표종단으로 우뚝 선 천태종이 있기까지는 중창조이신 상월원각대조사님의 크신 원력이 바탕이 된 것이라 생각합니다.

시대가 흐려진 요즘, 아집과 편견ㆍ과욕에 의한 갈등ㆍ끝없는 대립ㆍ욕심이 마음의 눈을 가려 오직 나만을 위한 생각으로 살아가는 오늘날의 우리들에게 당신은 큰 스승이셨고 등불입니다.

‘한 마음이 선하면 모든 선이 이에 따라 일어나고, 한 마음이 악하면 모든 악이 이에 따라 일어나는 것이므로 마음은 모든 선악의 근본이 되느니라’고 하신 감로법우(甘露法雨)를 탄신 100주년에 다시 한 번 되새겨 봅니다.

“무상보리 자체구현이자 귀감“
일승종 총무원장 정태 스님

천태일승(天台一乘)의 진리를 깨쳐 중국의 천태지자대사와 고려 대각국사·원묘국사로 이어지는 법화수행에 의한 천태종의 법맥을 계승하여 조선 초에 끊어졌던 법통을 520여년 만에 다시 일으킨 상월조사는 지리적인 여건이나 생활ㆍ환경면에서 여러모로 열악한 삼척지역 삼태산에서 〈법화경〉사상에 입각한 구도로써 천태지관을 닦다가 일승묘법의 깨우침과 공삼매를 체득하고 법화사상의 방편을 통해 대중불교의 신 매카니즘을 구현한 오늘날의 모범적인 선도주자라 할 수 있다.

초인적인 용맹정진으로 국내 명찰과 중국불교 4대성지를 순례하면서 견문을 넓히고자 문수보살의 상주처인 오대산과 관음보살의 상주처인 보타락가산, 보현보살의 상주처인 아미산 등을 순례하고 서장의 불교성지에서 깨달은 경험을 바탕으로 시골 혹은 도심의 어려운 자, 상류계층보다 경제적으로 소외된 사람들의 힘이 되어 주면서 기도와 수행을 통하는 동안 관세음보살을 주송으로 칭하는 행법으로 일반 서민 대중을 위한 불교의 정착이 실현되었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상월원각조사의 대비주주송 수행의 용맹정진력과 현시대 사부대중들을 향한 모범적 행적들은 불도가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일체중생의 한마음이 근본이 되어 다함께 성불하는 무상보리의 자체구현이자 귀감이라 할 수 있다.

“한국불교 큰 축 일구길”
(재)일붕선교종 총무원장 화엄 스님

천태종 중창조 상월원각대조사 탄신 100주년을 맞이하여 진심으로 경의를 드립니다.

상월원각대조사는 전국 말사 및 포교당 약 350여 개소와 승려 450명, 신도 200만의 모태가 되는 구인사를 1945년 소백산 자락에 창건하시고 맥이 끊겼던 천태종의 중흥을 이끄셨을 뿐 아니라 천태종을 한국불교의 큰 축이 되게 하셨습니다.

한국불교는 1700년의 역사 동안 우리민족과 함께 했습니다. 불교는 우리 민족의 정신이며, 우리 민족의 문화입니다. 그러나, 근자에 우리 민족전통문화에 대한 왜곡된 인식과 편향된 종교적 이해 그리고 종교갈등의 증가는 많은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우리 불자들 모두가 민족전통문화를 아끼고 수호하는 마음을 새롭게 다지고 정진하여 불교중흥에 함께 합시다.

다시 한 번 상월원각대조사 탄신 100주년을 축하드리며, 천태종의 무한한 발전과 중흥을 기원합니다. 더불어 모든 불자님들께 부처님의 자비광명이 함께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천태종 큰 발전과 번영 기원”
대통령 이명박

대한불교천태종 상월원각(上月圓覺)대조사 탄신 100주년을 축하드립니다.

불교는 삼국시대에 전파된 이래 지금까지 우리 민족과 고락을 함께 해 왔습니다. 자비와 상생의 가르침은 국민과 나라를 안정시키는 초석이었고, 불굴의 호국정신은 국난 극복의 원동력이었습니다. 천태종은 고려 숙종 때 의천 대각국사가 개립(開立)한 이래 우리 역사에 큰 발자취를 남겨 왔습니다. 오늘 탄신 100주년을 맞은 상월원각대조사는 1966년 불교 중흥의 염원을 담아 천태종을 중창함으로써 한국 불교사에 큰 혁신을 이루셨습니다.

대조사께서는 애국불교·생활불교·대중불교의 3대 지표를 바탕으로 새 불교 운동을 이끄셨습니다. 그때 심은 잣나무가 큰 숲을 이룬 것처럼, 천태종은 이제 사찰 350여 개, 신도 200만에 이르는 큰 교단으로 성장했습니다.

대조사께서는 “한 마음이 항상 깨끗하면 어디서나 연꽃이 핀다.”고 설법하셨습니다. 그 가르침대로 천태종의 고승대덕과 불자대중 여러분은 언제 어디서나 구도와 봉사를 실천함으로써 우리 사회를 아름답게 가꾸어 오셨습니다.

앞으로 더욱 큰 발전과 번영이 있기를 기원하며, 선진일류국가 대한민국의 앞날을 위해 더 많은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특히 국내외적으로 많은 난제가 있는 이 때 온 국민이 하나된 마음으로 이를 헤쳐나갈 수 있도록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하신 국내외 고승대덕과 내외 귀빈 여러분이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상월원각대조사 탄신 100주년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리며, 맑고 향기로운 부처님의 은덕이 이 자리에 함께 하신 모든 분들에게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유훈 받들어 광도중생 진력”
천태종 중앙신도회 김학송 회장

불법승 삼보에 귀의합니다.

안녕하십니까, 천태종 중앙신도회장 김학송입니다.

우리 천태종 중창조이신 상월원각대조사님의 탄신 100주년을 온 마음을 다해 축하드립니다.

대조사께서 열반에 드신 지 37년이 흘렀지만 대조사님의 모든 흔적은 우리 일상 속에 지워지지 않는 표상이 되어 남아 있습니다.

대조사님께서는 나라를 위해 민족의 혼을 일깨웠고 말씀과 온 몸으로써 국민들의 아픔을 치유해 주셨습니다. 혼란에 빠진 우리 민족에게 통합의 길을 새롭게 열어주셨습니다.

우리 모두 대조사님의 가르침을 받들어 애국불교, 생활불교, 대중불교의 삼대지표를 충실하게 수행할 것입니다.

우리 종단과 종도들이 일심하여 ‘자비’와 ‘이타’ 그리고 ‘대화합’이라는 대조사님의 가르침을 따르겠습니다. 더욱 더 큰 생각으로 더욱 더 멀리 보는 지혜로 대조사님께서 남기신 유시를 실천하겠습니다.

대조사님 탄신 100주기 봉축 법요식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리며 ‘이 세상에 내 것이 어디 있나 사용하다 버리고 갈 뿐이다’라는 대조사님의 무소유를 가슴 속에 각인하고, 대조사님의 유훈을 받들어 광도중생에 진력할 것을 다짐하나이다.

“가르침 받들어 국태민안 이루길”
국회정각회장 최병국 국회의원

2012년 새해에도 여러분 가정에 행복과 평안이 가득하시고 바라시는 소망 모두 이루시길 부처님 전에 축원합니다.

‘소백산 佛陀’로 일컬어지시며 가난하고 병든 자를 위해 애쓰신 상월원각대조사의 탄신 100주년을 대단히 뜻 깊게 생각합니다. 대조사께서는 낮에는 일하고 밤에는 참선하는 ‘晝耕夜禪’의 훌륭한 가르침으로 천태종을 한국 불교를 대표하는 종단으로 이끌어 오셨습니다.

최근 전 세계적인 경제위기의 한파가 아직 가시지 않고, 우리나라도 경제·사회·외교 안보 등 여러 분야에서 힘들고 고단한 시기를 겪고 있습니다. 이런 어려움을 극복하고 ‘세계 속의 대한민국’, ‘세계를 선도하는 대한민국’으로 도약해 가기 위해서는 서로에 대한 신뢰와 자기희생을 통한 화합으로서 가능할 것입니다.

모쪼록 壬辰年 새해, 대조사께서 강조해 오신 信賴와 和合의 가르침으로 우리나라가 국태민안과 태평성대가 이루어지기를 축원합니다. 앞으로도 천태종의 지속적인 발전과 신도님들의 가정에 행운이 깃들기를 기원하겠습니다.

“한국불교 근대화 공헌한 선각자”
불교TV 대표이사 성우 스님

상월원각대조사(上月圓覺大祖師) 탄신 100주년을 BTN불교TV 전직원들과 함께 축하드립니다.

상월원각대조사님은 한국불교 근세 역사상 새로운 대작불사를 연 선지식입니다.

조선의 억불정책으로 역사 속에서 사라진 천태사상을 중창한 중창조이시며, 오늘날 한국불교의 특징인 통불교사상의 형성 기반을 마련하여 불자들에게 신앙심을 심어 주었으며, 나아가 3대 이념인 ‘애국불교’ ‘생활불교’ ‘대중불교’ 제시를 통해 한국불교의 근대화에 중요한 공헌을 하였습니다.

이 같은 노력으로 천태종은 한국불교의 제2 종단으로 성장하였고,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까지 천태사상을 전파하여 명실 공히 국제적인 종단으로 발전하였습니다.

선각자 상월원각대조사님이 소백산에 불교중흥의 새로운 불교도량을 개설하였습니다. 대조사 탄신 100주년을 맞아 우리들은 대조사님의 정신 사상인 원융무애한 회통사상이 우리나라 뿐 아니라 전 세계에 두루 널리 퍼져 불국정토가 구현되도록 정진합시다.

“사회 따뜻하게 만드는 힘으로 남아”
(사)생명나눔실천본부 이사장 일면 스님

상월원각대조사 탄신 100주년을 축하드립니다.

민족이 풍전등화의 어려운 위기에 처했을 때 호국불교의 정신으로 부처님의 중생구제를 실현하고자 정진하신 깊은 뜻을 다시금 떠올립니다. 밝은 생활로 말미암아 밝은 사회를 구현하려는 대조사의 원력이 오늘날 우리 사회를 조금 더 따뜻하게 만드는 힘으로 남아있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올해로 부처님께서 사바세계에 오신지 2556년이 됩니다. 부처님께서 이 땅에 오신 이유는 모든 중생에게 깨달음의 길을 여시어 마음속에 답답하게 갇혀 있는 불성을 일깨워 중생을 다시 부처로 태어나게 하시고, 마침내 해탈을 얻어 모든 생명이 자유로워지게 이끌기 위함입니다.

한 명 한 명의 중생을 귀하게 여기는 생명존중의 정신을 기억하며, 서로서로 아끼고 존중합니다. 서로를 존중하는 것은 바로 부처님께서 우리 가까이에 오신 뜻이며, 중생 사랑의 비결입니다.

서로를 아끼는 것은 자비나눔 실천으로 공생을 위한 최고의 미덕입니다. 나눌수록 행복해지는 것이 사람의 본성입니다. 올 해도 착한 마음 활짝 열고 새해 복 많이 지으시기 바랍니다. 부처님의 자비와 광명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원력 본받아 생활 속 실천하자”
조계종 중앙신도회 김의정 회장

천태종 중창조 상월원각대조사께서 사바에 나투신 100주년이 됨을 축하드립니다.

일찍이 남다른 혜지와 선지를 갖추시고 인연이 도래하여 부단한 정진으로 무상대도를 이루셨습니다.

대조사께서는 참된 자아의 발현으로 사회를 위한 애국불교, 생활불교, 대중불교의 구현과 실천으로 불교운동을 전개하셨고, 중생들을 제도하심과 불교와 천태종의 중흥을 일구었습니다.

우리 불자들은 대조사의 원력과 본원력을 본받아 일심정진하고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불자가 되어야 합니다.

관세음보살님의 대자대비하심과 같이 우리들의 마음의 불성을 바로 깨달아 이웃에게 회향하는 것이 대조사의 유지를 받드는 길이라 생각합니다.

다시 한 번 천태종 중창조 상월원각대조사께서 이 사바에 오신 100주년을 다함께 축하합니다.

“선지식 한 분의 혜안이 세상 바꿔”
참여불교재가연대 김동건 상임대표

천태종 중창조 상월원각대조사님의 탄신 100주년을 맞이했다니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애국불교·생활불교·대중불교를 주창한 상월원각대조사는 미래를 내다보는 대단한 선지식(善知識)입니다. 불교가 시대에 발 맞추어 변하지 못하고 과거에만 국집하면 스스로 퇴락의 길을 걷게 마련인데, 오늘날 천태종의 눈부신 발전은 선지식 한 분의 혜안(慧眼)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세상을 올바로 볼 수 있는 지혜로운 눈! 그 눈이 세상을 구원합니다.

저희 참여불교재가연대는 부처님의 가르침을 바탕으로 ‘봉사와 회향의 삶을 지향하는 참사람 공동체’로서 청정교단의 성취와 민족통일, 인권, 정의, 복지가 실현되는 정토사회의 건설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참여불교의 기치는 천태종의 애국불교·생활불교·대중불교 정신과 맞닿아있습니다. 우리 재가연대도 상월원각대조사님의 지혜를 빌어 세상을 청정히 하는데 더욱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대조사님의 탄신 100주년을 경하드리며, 천태종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가난하고 병든 이 돌본 선각자”
불교방송 이채원 사장

‘소백산의 생불(生佛)’로 칭송받으며 가난하고 병든 자들을 치유하던 대조사님의 큰 뜻은 한마디로 모두가 깨달음을 얻는 세상을 구현하는 것이었고, 이는 곧 ‘모든 사람을 어질게 만들어 스스로 구원받도록 하자’는 구인사(救仁寺)의 이름에도 오롯이 담겨있습니다.

대조사님의 가르침은 작게는 우리 생활을 밝게 변화시키는 동기이고, 크게는 세계의 평등ㆍ평화를 완성하는 원동력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우리 민족이 주권을 빼앗기고 고통 받던 시절, 대조사님은 애국불교ㆍ생활불교ㆍ대중불교를 기치로 고난극복의 지혜와 희망을 보여주신 청렴한 수행자이셨고, 불교 수행은 일상적인 삶과 함께 가야 함을 강조하신 선각자이셨습니다.

BBS 불교방송도 대조사님의 유훈을 받들어, 사바세계 구석구석에 진리의 연꽃이 활짝 피어나도록 더욱 치열한 정진으로 방송포교에 앞장서겠습니다.

현실에서 보살의 삶을 살 것을 강조하신 대한불교천태종 중창조 상월원각대조사의 탄신 100주년을 두 손 모아 경배 드리며, 원융화합의 실천으로 한국불교의 역할과 책무를 다하는 것만이 천태 종지를 500여 년 만에 다시 세상에 현양하신 대조사님의 참뜻이 될 것입니다.

“유지 받들어 청년포교 위해 정진”
천태종중앙청년회 오순학 회장

상월원각대조사님께서 억조창생 구제중생의 일대사 인연을 가지시고 이 땅에 나투신지 100주년입니다. 환희심 가득히 봉축드립니다.

대조사님께서는 일찍이 15세 발심출가 하시어, 청년 시절의 대부분을 국내와 중국 등 여러 불교 성지를 순례하시며, 수행에만 전념하셨습니다. 조국의 광복을 예견하시고 국내로 입국, 소백산 연화지인 현 위치에 구인사를 창건하셨습니다. 감탄과 존경을 표하지 않을 수 없고, 그 어떤 수식어로도 대변할 수 없습니다.

대조사님께서는 말법시대의 중생들을 바로 제도하시기 위해 큰 서원을 세우시고, 참되게 수행하여 바른 삶을 살 수 있는 지혜를 갖도록 가르침을 주셨습니다. 천태종의 미래는 우리 제자들의 손에 달려 있습니다.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대조사님의 큰 가르침을 받들어 수행하며 광도중생에 진력해야 합니다.
대조사님께서는 청년포교와 조직의 활성화를 위해 해마다 전국청년회 배구대회를 개최하라고 하셨고, 청년불자들의 교육에 힘쓰라 하셨습니다. 천태청년불자들은 그 큰 뜻을 깊이 헤아려야 합니다. 대조사님의 유지를 한 점 흐트러짐없이 실천하도록 노력해야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상월원각대조사님의 탄신 100주년을 봉축드리며, 천태청년의 한사람으로서 천태종의 발전과 청년포교를 위해 더욱 정진할 것임을 다짐합니다.

“행복 세상 만드는데 큰 힘 돼 주길”
불교여성개발원 김애주 원장

상월원각대조사의 탄신 100주년을 모든 불자들과 함께 기쁘게 맞이합니다.

상월대조사께서 “인류에게 참다운 생명의 원리를 열어 보이시고 올바른 생활 법칙을 가르쳐 스스로 삶의 참다운 뜻을 깨닫고 생명의 가치를 창조케 하며 온 중생계를 각화(覺化) 정화(淨化)하여 죄업과 모순이 없고 광명과 행복으로 꾸며진 이상세계를 구현하려 함이 부처님의 근본정신이니 그 교지를 받들어 스스로 인격을 완성하고 나아가 사회 대중을 교화 제도하여 이 땅위에 불국토를 실현케 함이 우리 불자가 지닌 근본 사명”이라고 밝히신 것처럼 이땅의 불교도들은 세상을 이롭게 하고 이웃과 자연을 보살피는 자비행을 실천해야 할 것입니다.

이러한 상월대조사의 뜻을 받들어 애국불교의 건립, 생활불교의 실천, 대중불교의 구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천태종도들의 노고에 깊은 연대의 마음을 전합니다.

앞으로 그 뜻을 더욱 계승 발전하여 한국불교의 중흥을 이룩하고 따뜻하고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데 큰 힘이 되어 주시길 기원합니다.

“새불교운동으로 불교사명 일깨운 분”
대한불교청년회 정우식 회장

올해로 천태종 중창조이신 상월원각대조사의 탄신이 100주년을 맞이하였습니다.

100주년이라는 기념적인 해에 다시금 되돌아 보건대, 상월원각대조사님께서는 어려운 시기에 참된 자아의 개현, 참된 생활의 구현 그리고 참된 사회의 실현을 위하여 애국불교의 건립, 생활불교의 실천, 대중불교의 구현이라는 새로운 불교운동을 전개하신 분으로 알고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대조사님께서는 종단의 근간을 이루는 법어와 교시문을 차례로 내리셨으며, 친히 교화의 기본과 지침이 되는 법어를 발표하셨고 이어 종단이 나아갈 방향과 종지 그리고 종통에 관한 교시문을 발표하셨습니다.

다시 말해 이러한 대종사님의 발자취와 노력은 1400여 년 전 오랜 역사 속에 이어진 중생구제라는 천태종의 오래된 사명이 불성의 개현, 밝은 생활의 창조 그리고 밝은 사회의 실현으로 다시금 중흥된 것이라 생각됩니다. 이러한 노력은 이제 불교 전체의 중흥과 발전을 통해 각 종단과의 화합, 그리고 불자들의 노력으로 더욱더 빛을 발할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다시 한번 상월원각대조사님의 탄신 100주년을 축하드리며, 새해를 맞아 천태종 총무원장스님을 비롯한 큰 스님, 불자분들 모두에게 부처님의 자비광명이 깃들기를 진심으로 발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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