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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보신문) 대불청, “서울시민 삶 바꾸는 첫 시장되길” -박원순 서울시장 당선 관련 기대 논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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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불청 작성일12-01-31 13:54 조회3,78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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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27 17:23 입력

“박원순 서울시장이 사회적 약자와 사회통합을 위한 정책으로 서울 시민의 삶을 바꾸는 첫 번째 시장이 되길 바란다.”


대한불교청년회(회장 정우식)가 10월27일 박원순 서울시장 당선자에 대한 기대 논평을 발표했다.


대불청은 박원순 서울시장 당선자에 대해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로 나서면서 근거없는 네거티브 공세로 인한 개인적 아픔도 있었을 테지만 정책선거라는 일관된 기조로 임한 것에 대해 경의를 표한다”며 “박 시장의 당선은 서울시민들이 최소한의 권리인 투표로 의견을 표한 것”이라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어 대불청은 “서울 시민을 위해 회향하는 마음으로 저성을 펼쳐 달라”고 기대를 밝히는 한편 △청렴하고 공명정대한 새로운 공직자상 구축 △민족전통문화 유산 보호 및 진흥 정책 추진 △갈등의 중심에서 함께 소통하는 ‘조정자’로서의 역할 수행 등을 당부했다.

송지희 기자 jh35@beopbo.com

다음은 논평 전문.

10월26일 서울시장 보궐선거
범야권 단일 시민후보 박원순 서울시장 당선을 축하 드리며.

- 서울시민의 삶을 바꾸는 첫 번째 시장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

10월26일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범야권시민 단일후보인 박원순 후보의 당선을 축하드립니다.

먼저 이번 서울시장 보궐선거는 시민단체 출신 후보답게 정책선거를 표방 하였지만 근거 없는 네거티브 공세로 인하여 박원순 후보 개인의 아픔도 있었을 것 입니다. 하지만 꿋꿋하게 일관 된 기조로 임하여 주신것에 대하여 경의를 표하는 바 입니다.

이를 바라보는 서울 시민들의 안타까움도 매우 컸습니다. 이에 서울 시민들은 개인이 가진 최소한의 권리인 한 ‘표’로서 나타내 주었습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선거 기간에 겪었던 아픔을 모두 잊어버리고 서울 시민의 삶을 위하여 화합하는 마음으로 시정을 펼쳐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대한불교청년회가 10월5일 발표하였던 논평처럼 ‘네가 아프니 내가 아프다’는 마음으로 서울 시민의 삶을 바꾸는 첫 번째 시장이 되시기를 바라며, 사회적 약자와 사회통합을 위하여 다음과 같이 다시 한 번 요청 드리는 바 입니다.

1. 시민단체 출신의 후보답게 서울 시민에게 봉사하고 청렴하고 공명정대한지자체에 맞는 새로운 공직자의 상을 세워주시기를 바랍니다.

2. 도시화로 인하여 훼손되어 가고 있는 민족전통문화 유산을 보호하고 진흥 시킬 수 있는 정책을 펼쳐주시기를 바랍니다.

3. 서울시는 ‘무상급식’ 논란과 같은 종교 편향의 문제, 계급 계층 간의 많은 갈등 구조가 존재하고 있다. 이러한 갈등의 중심에 시정을 책임지는 최고 책임자가 있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갈등을 유발하는 시정 책임자 보다는 함께 소통하고 공동체를 형성하는 ‘조정자’로서의 역할을 해주시기를 바랍니다.

불기2555(2011)년 10월 27일

대한불교청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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