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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 "국민에게 삶의 지혜 주고파 한글 불경 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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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불청 작성일11-10-24 13:01 조회3,83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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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불청, 우리말 팔만대장경 개정 신판 출간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세계문화유산 고려대장경 간행 천년이 되는 해를 맞아 대한불교청년회(회장 정우식)가 우리말 팔만대장경 개정 신판을 출간했다. 

대한불교청년회는 고려대장경 간행 천년 기념해 1963년 대불청 성전편찬위원회가 최초로 간행 했던 ‘우리말 팔만대장경’ 개정 신판을 출간하고 16일 서울 템플스테이관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감수를 맡은 월운큰스님(동국대 전 역경원장)은 “부처님의 가르침이 좋다하더라도 국민이 이해하기 어렵다면 무슨 의미가 있는가. 국민이 쉽게 이해하고 수준에 맞는 불법을 전하는데 노력해야 한다”며 “이번 팔만대장경 개정 신판 출간을 계기로 불법이 서민들에게 스며들어 한국 불교의 침체를 벗어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대불청 정우식 회장은 “우리말로 된 부처님의 가르침이 국민들에게 삶의 지혜를 가져다주고 역경을 이겨내는 힘이 되길 바란다”며 “또한 뭇 중생에게 평안과 행복을 주고 부처님의 깊은 뜻을 깨달아 행함으로 세상이 보다 맑고 향기로워지길 발원한다”고 말했다.

1963년 초간된 우리말 팔만대장경은 당대 불교계의 출가와 재가를 망라한 편찬위원장 권상로 스님을 필두로 운허스님과 김동화 박사가 부위원장을 맡고 아함 김달진, 방등부 권상로, 반야 김잉석, 법화 김동화, 화엄 이운허, 열반 이대은 율문 이운허, 그리고 색인과 교정은 법정스님, 운허스님, 성철스님 최고의 편찬위원회를 구성해 펴낸 책이다.
 
대불청은 오는 20일 오전 11시 조계사 대웅전에서 우리말 팔만대장경 출간 기념 봉정식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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