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청년회 신임 대의원의장에 류춘일〈사진〉 전 경북지구회장이 선출됐다.

   
 
신임 류 의장은 1981년 구미불교학생회 창립 멤버로 신행활동을 시작해 1983년 구미불교청년회 지부장을 역임하고 경북지구 회장과 중앙감사를 역임했다. 현 의학박사.

류춘일 회장은 이날 정책공약을 통해 “혹독한 일제 강점기에 독립과 불교유신을 위해 부처님의 정법을 바탕으로 온몸을 던져 희생한 만해 대선사의 가르침을 바탕으로 청년회원들이 시대적 소명을 다하는데 노력해야 한다”고 말하고 “청년회관 건립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류 회장은 또 “전국 지회의 뜻을 모아 대불청 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불교신문 2788호/ 2월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