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보신문) 대불청, “진제 대종사는 수행·전법의 표상” -15일 종정 추대 환영 논평…“수행정진 앞장”
페이지 정보
작성자 불청 작성일12-01-31 13:57 조회3,772회 댓글0건본문
조계종 새 종정에 진제 스님이 추대된 것과 관련해 대한불교청년회(회장 정우식)가 논평을 내고 환영의 뜻을 밝혔다.
대불청은 12월15일 환영 논평에서 “향곡 선사로부터 인가 받은 진제 대종사는 청년불자들에게는 간화선풍을 드날린 대선사이자 조계종문의 대종장으로서 선승이지만 전법에도 심혈을 기울여 온 큰 스승으로서 수행과 전법의 표상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대불청은 이어 “종정 추대 수락 법어에서 ‘어려운 이웃과 고통 받는 중생이 있는 곳에 우리 모두가 아픔을 함께 하며 동체대비의 대승보살도를 실천함으로써 오늘 이 시대 정신사의 향도자 역할을 해야 한다’고 종단이 지향해야 할 목표를 제시했다”며 “이는 자성과 쇄신을 위한 5대 결사에 더욱 수행 정진하라는 뜻으로 청년 불자들은 받아 들인다”고 강조했다.
대불청은 “이런 진제 대종사의 추대 수락 법어의 의미가 퇴색되지 않도록 ‘자성과 쇄신을 위한 5대 결사’ 실천으로 한국불교계의 허리 역할을 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권오영 기자 oyemc@beopbo.com
다음은 대불청 논평 전문.
조계종 제13대 종정, 진제 대종사 만장일치 추대를 환영합니다. -추대 수락 법어의 뜻을 받들어, ‘자성과 쇄신을 위한 5대 결사’ 실천에 더욱 수행 정진 할 것-
불기2555(2011)년 12월 15일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