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불교) "사회 참여 활동을 통해 불법 전할 것" -우호철 대불청 경기지구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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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불청 작성일12-01-31 15:47 조회4,708회 댓글0건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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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청년회 경기지구(회장 우호철, 이하 대불청 경기지구)가 12월 17일 불교사회교육원(원장 권경임)을 설립하고 적극적인 사회참여활동 도모에 나섰다. 우호철 대불청 경기지구 회장은 12월 20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불교사회교육원을 통해 단순한 신행단체의 역할에서 벗어나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단체로 거듭날 것이라고 뜻을 밝혔다. 불교사회교육원은 사회복지사·보육교사 2급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인터넷 수강 신청 및 각종 학사 관리업무를 대행해주는 학습플래너로 활동한다. 현재 불교계에서는 전국 540여 곳에 사회복지시설은 운영 중이다. 하지만 개신교에 비해 불자 복지사는 턱없이 부족하다. 우호철 회장은 “본원에서는 양질의 사회복지사를 양성해 체계적인 관리를 거쳐 복지사가 필요한 복지관과 연결해 주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며 “인터넷 교육 1년 과정을 거치며 사회복지사·보육교사 2급 자경증이 부여된다. 수행자와 바쁜 직장인 누구나 쉽게 수강이 가능한 시스템”이라고 밝혔다. 불교사회교육원의 학습과정은 관련 대학 또는 대학원 교육, 대학 부설 평생교육을 통하 교육보다 시간이 단축되고 적은 학비로 강의를 들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우 회장은 “이제는 신행만으로 불교 포교에 전념할 수 없다. 불자들이 사회복지사 자격 취득을 통해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할 때 불법은 더 널리 퍼져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호철 회장은 12월 14일 화성시 문화원장 선거에 당선돼 화성문화원장으로 선출됐다. 우 회장은 “용주사가 위치한 화성은 충, 효가 중심이 된 많은 문화유산과 오랜 역사를 가진 도시”라며 “앞으로 청소년들에게 충효 사상을 일깨워 줄 수 있는 향토문화를 고증·발굴하고, 용주사와 협의를 통해 청소년 예절관 운영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www.bsec.kr (031)271-6777~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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