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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시넷은 오늘 오전9시부터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앞에서 ‘사찰운영 부처님 법대로, 쇄신입법 이번엔 제대로’라는 문구를 쓴 현수막을 제작해 집회를 열었다. 불시넷에 참여하고 있는 단체 활동가 30여명은 회의장으로 입장하는 스님들에게 문건을 나눠주고 쇄신안을 반드시 통과시켜 달라고 호소했다.
정우식 대한불교청년회장은 오전10시30분 경부터 쇄신안 입법을 촉구하는 절을 하고 있다. 정 회장은 법이 통과될 때까지 절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불시넷은 총무원이 발표한 1차 쇄신안 가운데 주요 안건이 다뤄지는 내일(22일)부터 현수막 집회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앞서 불시넷은 19일 '중앙종회가 쇄신입법에 불퇴전의 자세로 임해주십시오'라는 호소문을 발표했다. 호소문을 통해 "총무원이 마련한 쇄신안이 큰 훼손 없이 중앙종회에서 통과되어야 한다"며 "종회의원 스님들이 제도화를 꼭 이루어 불자들과 국민의 여망에 응해 주시기를 요청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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