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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신문) 대불청, ‘제31차 전국불교청년대회’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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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불청 작성일12-06-26 13:15 조회3,52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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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6월 13일 (수) 21:24:06 최연순 기자 btn_sendmail.gifcomingsoon@ggbn.co.kr newsdaybox_dn.gif
9~10일 화성 용주사서 ‘효문화성지 선포식’도

대한불교청년회(회장 정우식, 이하 대불청) 9~10일 화성 용주사에서 ‘청년, 21세기 효를 노래하다’라는 주제로 ‘제31차 전국불교청년대회’를 개최, 진정한 효의 의미를 되새기고 청년회원들의 친목을 다졌다.

이날 행사는 조계종 기획실장 능도, 포교부장 송묵 스님, 용주사 주지 정호 스님을 비롯해 폰차이 세계불교청년우의회(WFBY) 회장 등 사부대중 50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개회선언 △반야심경 독경 △헌장 전문 및 강령 낭독 △환영사 △대회사 △법어 △격려사 △효문화 성지 선포식 △시상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은 기획실장 능도 스님이 대독한 법어를 통해 “아무리 쉽고 성공할 수 있는 일이라도 그것이 근본적으로 옳지 못한 일이라면 결국에는 파탄이 생긴다”며 “한국불교가 새롭게 태어나기 위한 쇄신불사로 청년불자 및 사부대중화 함께 쇄신불사로 새롭게 태어나자”고 말했다.

정우식 대한불교청년회장은 “투철한 사명의식으로 자성과쇄신 결사에 적극 동참해 한국불교를 정법의 반석 위에 올려놓겠다는 서원을 시작하자”며 “금강역사의 기개로 삼보외호, 호법안승의 선봉장이 되자”고 대회사 했다.

대회가 끝난 뒤 융건릉과 용주사 일대를 효문화성지로 선포하고 효문화의 전국적 확산을 위한 ‘효문화성지 선포식’이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 청년들은 △융건릉과 용주사 일대를 문화유산으로 전승해 인류의 근본인 효사상을 선양하며 올바른 국가관을 가질 수 있도록 보존 계획해야 한다 △융건릉과 용주사 인근에 진행 중인 주택개발 사업을 즉각 중단하고, 효정신문화 교육환경을 공공사업으로 전환하라 △효정신의 역사문화가 계승 발전돼 대한민국의 정신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청년부터 앞장서 실천할 것 등을 선포했다.

한편 불청대상 시상식에서는 배동한 대불청 지도위원이 불청대상을 수상했으며 부산지구가 최우수지구로 선정됐다. 법정택 광주지구 회장대행이 총무원장상을 수상했다. 이 밖에 포교원장, 문화체육관광, 여성가족부장관,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장, 우수회원상 등 각종 시상이 이어졌다. 시상식 후에는 각 지회 및 지구별 축하공연과 효 소원지 소각의식 등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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