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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포커스) 출마선언 손학규 고문, 자승스님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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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한불교청년회 작성일12-07-06 10:37 조회3,74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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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6월 28일 (목) 11:08:40 여수령 기자 btn_sendmail.gifwebmaster@budgate.net newsdaybox_dn.gif

   
손학규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이 28일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을 예방했다. 사진제공=조계종
대선출마를 선언한 손학규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이 28일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을 예방하고 “서민을 위한 공동체 사회를 이루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손 고문은 28일 오전 10시30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자승스님을 예방했다. 이 자리에는 조계종 총무부장 지현스님과 기획실장 능도스님, 사서실장 심경스님, 조계사 주지 도문스님, 대한불교청년회 정우식 회장을 비롯해 민주통합당 오제세, 최원식 의원 등이 배석했다.

손 고문은 “부족한 제가 출마를 선언하고 종단에 고하러 왔다. 많이 지도하고 성원해 주시길 부탁드리러 왔다”고 인사말 했다. 이에 총무원장 자승스님은 “손 고문이 불교와 많은 인연을 가지고 계셔서 스님들도 좋아하실 것이다. 큰 뜻을 세운 것을 축하드리고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도하겠다”고 답했다.

손 고문은 “제가 출마선언을 준비하면서 방송에 전혀 모습을 보이지 않다가 처음으로 출연한 곳이 불교방송이다. 절에서 저를 봤다고 말씀해주시는 분들도 많다. 제 종교가 불교가 아닌데도 불자로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아 고맙기도 하고 송구스럽기도 하다”고 말했다. 이어 “불교는 국민들에게 수양과 자기 성찰의 기회를 제공하는 종교”라고고 덧붙이기도 했다.

손 고문은 “가뜩이나 서민생활이 어려운데 가뭄까지 겹쳐 농민들의 고충이 너무 크다. 사회적인 분열과 갈등도 심해지고 있다. 조계종단이 화쟁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는데, 국민이 화합하고 하나가 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며 “저도 경제성장의 과실이 국민들에게 돌아가고 일자리로 돌아가는 공동체 사회를 이루겠다”고 말했다.

이후 환담은 비공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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