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보신문)대불청 제27대 중앙회장에 전준호씨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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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한불교청년회 작성일12-12-04 11:32 조회3,724회 댓글0건본문
2012.10.22 18:27 입력김규보 기자 kkb0202@beopbo.com 발행호수 : 1168 호 / 발행일 : 2012-10-31

▲대불청 전준호 신임회장.

▲대불청 전준호 신임회장.
대한불교청년회 제27대 중앙회장으로 전준호(서대문청소년수련관 부관장)씨가 당선됐다.
전준호 씨는 10월21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60차 임시 대의원총회에서 총 167표 중 88표를 얻어 79표에 그친 정우식 회장(제26대)을 제치고 당선됐다.
‘지역에서 불교청년운동의 희망을 노래하자’를 정책공약 모토로 삼은 전준호 후보는 공공시설 7개 수탁과 지구별 연 1000만원 사업비 교부, 사회적기업 5개 설립, 재정 자립화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했다. 이를 위해 ‘대불청 역사찾기’ 등 정체성 확보와 초발심 신행을 위한 ‘각 지회의 활력 찾기’ 추진계획을 밝혔다. 전 후보는 “대불청 중앙의 위상과 역할을 커졌지만 근간인 지회는 갈수록 쇠약해지고 있다”며 “중앙은 지회를 지원하고 지회는 지역공동체 일원으로 복무해 지역 대불청의 위상을 드높이는 역할을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건국대 사학과를 졸업한 전 후보는 조계사청년회장을 역임 뒤 대불청 사무총장, 정책기획실장, 대의원 부의장 소임을 맡은 바 있다. 현재 서울시 서대문청소년수련관 부장이다.
김규보 기자 kkb0202@beop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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