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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보신문)대불청 회장 전준호·정우식 입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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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한불교청년회 작성일12-12-04 11:28 조회3,68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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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08 10:34 입력최호승 기자 time@beopbo.com 발행호수 : 1165 호 / 발행일 : 2012-10-10

대한불교청년회 제27대 중앙회장에 전준호 서대문청소년수련관 부장과 정우식 26대 중앙회장이 입후보했다. 지난 2006년 제24대 중앙회장 선거 이후 역대 2번째 경선이다.


기호 1번 전준호 후보는 ‘지역에서 불교청년운동의 희망을 노래하자’를 정책공약 모토로 삼았다. 이를 위해 공공시설 7개 수탁과 지구별 연 1000만원 사업비 교부, 사회적기업 5개 설립, 재정 자립화 등을 목표로 했다. 정책 방향은 대불청 역사찾기 등 정체성 확보와 초발심 신행을 위한 각 지회의 활력 찾기다. 전 후보는 “대불청 중앙의 위상과 역할을 커졌지만 근간인 지회는 갈수록 쇠약해지고 있다”며 “중앙은 지회를 지원하고 지회는 지역공동체 일원으로 복무해 지역 대불청의 위상을 드높이는 역할을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건국대 사학과를 졸업한 전 후보는 조계사청년회장을 역임 뒤 대불청 사무총장, 정책기획실장, 대의원 부의장 소임을 맡은 바 있다. 현재 서울시 서대문청소년수련관 부장이다.


기호 2번 정우식 후보는 CMS 후원자 1000명 달성, 심우장 일대 ‘만해공원조성’, 청소년수련시설 등 공공시설 수탁 실현을 약속했다. 전국만해백일장 대통령상 격상, ‘우리말 팔만대장경’ 개정신편 간행, 서울학생인권조례 주민운동 주도 등 26대 집행부의 성과를 언급한 정 후보는 “재임 기회가 주어진다면 대불청의 사회적존립기반 구축과 대불청 도약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만해공원 조성, 각 지역 청소년수련시설 수탁 등 대불청의 정신적· 물질적 토대를 확고히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동국대 총학생회장, 조계사 청년회장을 역임한 정 후보는 현재 6·15공동선언실천 청년학생본부 상임대표, 한국종교인평화회의 청년위원장,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이사를 맡고 있다.


대불청은 10월21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제60차 임시대의원총회를 열고 제27대 중앙회장을 선출한다.


최호승 기자 time@beop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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