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신문)“개신교 목사 동화사 난입은 중대한 사회범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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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한불교청년회 작성일12-12-04 10:43 조회3,534회 댓글0건본문
데스크승인 2012.09.05 10:01:10 | 홍다영 기자 | hong12@ibulgyo.com |
대한불교청년회가 대구의 한 목사가 동화사에 난입해 훼불을 저지른 것에 대해 민족문화유산을 파괴한 중대한 사회적 범죄이므로 강력 처벌을 촉구했다. 또 경찰에게 소신을 갖고 수사에 임할 것을 요구했다.
대불청은 지난 4일 논평을 통해 “현 정부 들어 개신교 목사와 신자 등이 조계사, 봉은사, 동화사 사찰 등에서 지속적으로 훼불, 땅 밟기, 방화 등을 지속적으로 벌이고 있다”며 “더 이상 개인범죄 차원이 아닌 범종교적 범죄행위라 규정해야 한다”고 성토했다.
이어 “불교문화재는 국민 모두의 자산이므로 후손들에게 소중하고 안전하게 물려주어야 할 의무가 있다”며 “문화재는 한번 훼손되면 그 어떤 것으로도 대체할 수 없는 소중한 국민의 재산”이라고 역설했다.
마지막으로 "민족문화유산 파괴에 대해 대부분 장기 미제처리 사건이 되거나, 범인이 잡히더라도 하나같이 '정신이상자에 의한 돌출적 행위' 정도로 처리되고 있다"며 “최근까지 경상도 지역 한 교회에서 부목사로 목회 활동을 하고 있는 개신교 목사로 밝혀진 이상 철저한 수사와 엄정처벌을 통해 문화재 파괴 행위가 마지막이 됐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논평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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