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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보신문)제10회 대원상 승가부문 포교대상에 각묵 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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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한불교청년회 작성일12-12-04 11:30 조회3,93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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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15 15:57 입력 발행호수 : 1167 호 / 발행일 : 2012-10-24


▲ 초기불전연구원 지도법사 각묵 스님이 제10회 대원상 출가부문 포교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초기불전연구원 지도법사 각묵 스님과 월간 ‘불광’ 및 불광출판사(대표 지홍 스님)가 제10회 대원상 포교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대한불교진흥원은 10월11~12일, 제10회 대원상 심사의원회를 개최하고 포교대상 출가부문에 초기불전연구원 지도법사 각묵 스님을 선정했다. 각묵 스님은 초기불전들을 한글로 옮기는 번역불사를 꾸준히 전개하며 불교의 현대화를 통한 불교교리 대중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심사위는 심사평에서 “각묵 스님은 일찍이 한국불교의 정체성 확립을 위해 위빠사나와 초기 불교에 대한 이해가 필요함을 인식하고 초기불전연구원을 설립해 불교대중화에 앞장서 왔다”며 “특히 불교 서적이 주로 일본과 서양서적 번역 위주였던 현실을 직시하고 부처님 당시의 언어로 쓰인  팔리어 경전을 바탕으로 지난 20년간 초기 불교의 교학과 수행체계를 널리 알리는 초기불전들을 한글로 옮기는 번역불사를 꾸준히 전개하는 등 불교 현대화에 기여했다”고 선정 사유를 밝혔다.



▲ 포교대상 재가부문에는 월간 ‘불광’이 선정됐다.

이와 함께 포교대상 재가부문에는 월간 ‘불광’ 및 불광출판사가 선정됐다. ‘불광’은 광범위한 활동을 통해 불교를 현대에 효과적으로 전파하는 데 안목과 길을 열어준 공로를 인정받았다.


심사위는 “현대인의 눈높이에 맞는 경전 및 입문서와 국내외 최근 연구 성과를 담아낸 인문·자기계발·명상·뇌 과학·심리학·문학 등 인접 분야 관련서를 발행하며 불교출판문화 저변 확대에 기여했다”며 “아울러 월간 ‘불광’ 발행 및 출판사의 출판활동에 국한하지 않고 바라밀운동으로 대표되는 불광사 등의 전법활동까지 고려한 광범위한 활동이 불교를 현대에 효과적으로 전파하는 데 안목과 길을 열어줬다”고 밝혔다.


한편 심사위는 대한불교청년회(회장 정우식)와 황경환 바른불교실천포럼 회장을 포교부문 특별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또 다큐멘터리 ‘경술 국치 100년 문화재 수난사’의 정문수 원주 문화방송 편성제작팀장과 애니메이션 ‘석굴암’의 홍석화 에이치컬쳐 대표를 콘텐츠부문 장려상 수상자로 결정했다.


제10회 대원상 시상식은 10월26일 오후 3시 다보빌딩 다보원에서 열린다.


김규보 기자 kkb0202@beop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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