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불교)대불청, 만해공원 조성 위한 모금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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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한불교청년회 작성일12-12-04 13:05 조회3,942회 댓글0건본문
승인 2012.11.21 19:17:53
노덕현 기자 | noduc@hyunbul.com대한불교청년회(회장 정우식)가 만해 한용운 스님의 정신을 기리고자 만해공원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대불청은 11월 22~24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나무갤러리에서 만해공원 조성기금 마련을 위한 조각전과 선서화전, 찻집을 연다. 대불청은 서울 성북구 심우장 일대를 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해 서울시 등과 협의하고 있다.
정우식 회장은 “서울시에 공원 조성사업 실행 제안서를 제출했다”며 “예산편성과 관련해 서울시가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대불청 제안서는 만해전시관, 연구ㆍ교육실, 세미나실을 비롯해 시민들에게 북카페, 명상 공간 등 역사문화테마공원 조성 계획이 들어있다.
정우식 회장은 “심우장에는 한용운 스님의 독립정신이 남아있다”며 “민족의 각성을 촉구한 스님의 사상을 오롯이 새길 수 있도록 많은 협조와 관심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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