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하니 얼마나 통쾌한가”

(사)대한불교청년회(회장 조준호)는 청년문제해결에 기여하고자 서울시와 손을 잡고 ‘20대 희망나눔 프로젝트 - 통(하니 얼마나) 통(쾌한가)’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청년들의 필요에 맞춘 지속적이고 전문적인 프로그램으로 ‘토크콘서트-유쾌 상쾌 통쾌 수다방’, ‘20대 청년강좌-신바람 나는 청춘’, ‘Templestay-WHAT's camp' 이 세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돼어 있다.

청년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고조되면서 무수히 많은 청년 프로그램이 진행되고는 있지만 전시성 이벤트로 그치고, 일회성 행사에 그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대불청의 이번 사업은 서울시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으로 선정되어 진행되는 사업으로 지속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고민하고 있는 문제 해결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소통과 공감을 넘어 청년들이 자아발견 및 자아성찰의 기회를 통해 자신감과 자존감을 회복하는 것을 프로그램의 목적으로 하고 있다.

첫 프로그램인 토크콘서트는 6월 27일 오후 7시 템플스테이 1층 홍보관에서 김현성, 신재창, 이광석, 움직이는 꽃 외 다수의 가수들이 출연, 청년들에게 희망의 불씨를 지펴주기 위해 모인 색깔있는 멘토들과 파김치처럼 절어 고개숙인 청년들이 만들어가는 유쾌, 상쾌, 통쾌 <talk&music concert>로 진행된다.

둘째 프로그램인 청년강좌 <신바람 나는 청춘)(총 6회)는 7월 1, 8일 하종강이 들려주는 노동과 꿈에 대한 희망메시지, 15일 가난한 행복에 대한 기밈선 강사의 희망메시지, 20일 오후1시 뮤지션 김현성의 삶이야기, 22일 연애와 사랑, 그리고 인간관계에 대한 이재목 강사의 진솔하고 유쾌한 이야기가 전개된다.

세 번째 프로그림인 템플스테이는 8월 24~25일 은평구 진관사에서 일상의 삶에 지친 청년들에게 쉼을 제공하는 시간을 갖는다.

청년강좌는 정원 30명이며 참가비 40,000원이다. 문의는 대한불교청년회 중앙연수원(02-738-1920)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