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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한불교청년회 작성일13-05-07 09:59 조회4,12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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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등회 외국인 자원봉사자,길상사에서 템플스테이

부처님 오신날 연등축제가 6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연등축제에 참여하는 내외국인 자원봉사자 70여명이 서울 성북동 길상사에서 열린 템플스테이에 참여해 한국 불교와 전통문화를 체험했다.

연등축제 서포터즈 소속 외국인 자원봉사자와 한국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은 4일과 5일 이틀간 길상사에서 연등 만들기와 발우공양 체험,걷기 명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한국의 정신문화와 사찰 생활 등을 몸소 경험하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

카자흐스탄에서 온 21살 라노일리에바 씨는 “연등을 만들기 위해 다같이 함께 하면서 긍정적 에너지가 나오는 것 같아 기쁘다“며 ”연꽃은 불교에서 평화와 지혜를 상징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연등을 만들고 보니 너무 예쁘고 아름답다“고 말했다.

외국인과 국내 대학생들은 또 전통놀이와 단체 율동을 배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들은 봉축 행사에 선보일 율동을 함께 배우면서 국적과 인종을 떠나 소통하고 화합하는 기회를 가졌다.

스웨덴에서 온 29살 파 르마딜 씨는 “연등회 서포터즈로서 이번에 다른 손님을 도와줄 수 있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뿌듯하다”며 “서울에 있는 사찰에 가면 항상 마음이 편해진다”고 말했다.

연등회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마련된 이번 템플스테이는 서울 비로나자 국제선원 주지 자우 스님과 대한불교청년회 하영태 연수원장의 지도로 진행됐다.

비로자나 국제선원 주지 자우스님은 “결국 불교는 마음수행이며 템플스테이에 참여한 외국인들도 마음수행에 굉장히 관심이 많은 것 같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어떻게 하면 마음을 좀 더 편안하고 행복하게 할 수 있지 알고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연등회 내외국인 서포터즈들은 오는 11일부터 이틀간 서울 도심에서 펼쳐지는 연등회 기간에 연등 행렬에 직접 참여하는 것은 물론 다른 참가자들의 행사 참여 지원과 거리 질서 유지, 외국인 관광객 안내 등을 맡게 된다.

2013-05-05 오후 9:25:37
전경윤 기자 / kychon@bbsi.co.kr news_info_with_publish.xml?nurl=http%3A%2F%2Fwww%2Ebbsi%2Eco%2Ekr%2Fnews%2Fnews%5Fview%2Easp%3FnIdx%3D603206%26NewsCate%3D1&xml_url=http%3A%2F%2Fwww%2Ebbsi%2Eco%2Ekr%2Fnews%2Fnews%5Fxml%2Easp%3FnIdx%3D603206%26NewsCate%3D1&channel=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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