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보신문)서울시 공모사업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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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한불교청년회 작성일13-04-09 09:35 조회3,890회 댓글0건본문
- 뮤직콘서트로 20대 청년들 스트레스 치유
- 대한불청, 서울시와 손잡고
4~6월 세차례 힐링 콘서트 - 2013.04.08 15:36 입력최호승 기자 time@beopbo.com 발행호수 : 1190 호 / 발행일 : 2013-04-10
대한불교청년회가 음악에 녹여낸 문학으로 비싼 등록금과 취업 스트레스에 치인 20대 청년들을 힐링한다.
대한불교청년회(회장 전준호)는 4월1일 기자브리핑에서 “한국불교문화사업단, 서울시와 손잡고 서울 20대 청년들을 대상으로 4~6월 매월 한 차례 뮤직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불청이 이날 밝힌 뮤직콘서트는 ‘쓰담쓰담 통통 콘서트’로 청년불자 육성 프로젝트 중 하나인 희망네트워크사업이다. 콘서트는 4월25일, 5월30일, 6월27일 세 번에 걸쳐 열린다. 서울 종로 템플스테이종합정보센터 1층 홍보관이 무대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80명 관객을 수용하는 미니콘서트인 통통 콘서트의 주제는 힐링이다. 때문에 마음을 위로하고 평화롭게 하는 산문 글귀와 시어를 노래 속에 담는다. 4월25일 첫 번째 콘서트에서는 ‘무소유’ 법정 스님의 산문과 만해 한용운 스님의 시가 무대에 오른다.
5월30일 두 번째 콘서트는 널리 알려진 시인들의 시와 문학작품에서 발췌한 교보문고의 ‘광화문 글판’을 음악으로 만날 수 있다. 특히 이 공연에서는 고은 시인의 명상과 선을 주제로 한 짧은 시들이 처음으로 선을 보인다. 문화사업단이 지원하는 첫 번째 두 번째 콘서트와 달리 서울시가 후원하는 세 번째 콘서트는 6월27일 열린다. 콘서트는 ‘이등병의 편지’를 부른 가수 겸 작곡가 김현성씨가 진행한다. 통통 콘서트 참여는 무료다. 02)738-1920
최호승 기자 time@beop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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