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청년회가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연등회 기간 동안 자원봉사 등 행사진행을 도울 청년 서포터스를 모집합니다.

대한불교청년회는 4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연등회 보존위원회와 함께 2013년 연등회에 외국어로 소통 가능한 한국 청년들과 외국인을 자원봉사자로 활용하는 프로그램을 도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연등회 서포터스는 80명 규모로 연등축제 기간 동안 연등 만들기, 제등행진, 회향식 무대 등에 참여해 거리질서 유지, 행사 진행, 외국인 안내, 참가자 모니터링 등을 수행하게 됩니다.

대한불교청년회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다운받아 27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선발된 서포터스는 총 6회의 자원봉사자 교육과 템플스테이 등 한국 전통문화 관련 교육을 받게 됩니다.

대한불교청년회는 연등회 서포터스를 정례화하고 향후 한국불교를 알리는 매개로 꾸준히 활용ㆍ관리해 나간다는 방침입니다.

보도=최동진 기자





동영상이니 밑에 주소 참조해주시기 바랍니다.

http://www.btnnews.tv/news/view.asp?idx=24683&msection=2&ssection=9&page=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