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길수 신임 대한불교청년회 회장
2월11일 총무원장 진우스님 예방
미래불교 3대 핵심 로드맵 등 보고

[영상] 총무원장 진우스님이 이길수 신임 대불청 회장과 함께 대불청의 새로운 3대 로드맵을 살펴보고 있다.
[영상] 총무원장 진우스님이 이길수 신임 대불청 회장과 함께 미래불교를 위한 3대 로드맵을 살펴보고 있다.
총무원장 진우스님이 이길수 신임 대한불교청년회장의 인사를 받고 있다.
총무원장 진우스님이 이길수 신임 대한불교청년회장의 인사를 받고 있다.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이 한국불교의 미래가 청년불자들에 달려있다고 강조하며, 이길수 신임 대한불교청년회장의 청년포교 활성화 로드맵에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길수 신임 대한불교청년회장 등은 2월21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총무원장 진우스님을 예방하고 대불청의 새로운 청년포교 비전을 제시했다.

이길수 신임 회장은 “과거 250개였던 지회가 50개로 축소된 현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3대 핵심 위원회를 신설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만해백일장 위원회를 통해 불교 미래작가를 양성하고, 한강 작가 등 역대 수상자들과 함께 작가와의 만남, 책 만들기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며 “콘텐츠 위원회에서는 광화문, 명동, 남산, 한강 등에서 일상 속 명상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국제위원회를 통해 한국불교의 세계화를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총무원장 진우스님이 대불청의 새해 사업 보고를 경청한 뒤 듯  “뉴진스, 불교박람회, 비텐스, 나는 절로 등을 통해 불교가 젊은층에 어필되고 있다”며 “한국불교가 젊어져야 하고, 청년들이 많이 관심을 가져야 종단도 지속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총무원장 진우스님이 대불청의 새해 사업 보고를 경청한 뒤 듯  “뉴진스, 불교박람회, 비텐스, 나는 절로 등을 통해 불교가 젊은층에 어필되고 있다”며 “한국불교가 젊어져야 하고, 청년들이 많이 관심을 가져야 종단도 지속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총무원장 진우스님은 대불청의 새 로드맵을 살펴본 뒤 “뉴진스님, 불교박람회, 비텐스, 나는 절로 등을 통해 불교가 젊은층에 어필되고 있다”며 “한국불교가 젊어져야 하고, 청년들이 많이 관심을 가져야 종단도 지속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부가 줄어든 게 안타깝지만 포교부와 협력해 대불청의 로드맵을 구체화시키고, 각 본사와 지방 사찰들에 청년회 운영 지침을 제공하는 등 조직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격려했다.

이 자리에는 김세연 만해백일장 조직위원장, 한정민 컨텐츠 및 홍보위원장, 이란희 컨텐츠 및 홍보부위원장 등이 배석했다.

진달래 기자, 사진=장용준 기자 flower@ibulgy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