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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길수 제33대 대한불교청년회장 “눈높이 맞춘 콘텐츠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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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한불청지기 작성일24-12-04 14:28 조회74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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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국불교를 이끌어가는 허리 대한불교청년회가 이길수 제33대 중앙회장 선출로 새 출발을 앞두고 있습니다. 내년 1월 1일 임기를 시작하는 이길수 회장은 청년 불자 눈높이에 맞춘 콘텐츠 개발을 중심으로 청년회의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의지를 표했습니다. 이지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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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1920년 일제강점기 만해스님을 중심으로 모인 청년들이 불교를 통한 민족각성, 독립운동이라는 기치아래 설립한 ‘조선불교청년회’.

1960년대에 들어서 ‘대한불교청년회’로 이름을 바꾸고 전국 14개 지구, 250여 청년 단체를 조직하며 청년지도자연수교육, 만해백일장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습니다.

대불청이 지난달 20일, 33번째 신임회장에 이길수 후보를 선출하면서 새로운 출발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 회장은 “불교에 대한 청년의 호감도가 높아진 가운데 대불청을 비불자 청년이 쉽게 불교를 접하고 체험할 수 있는 장으로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이길수 / 제33대 한국불교청년회 중앙회장

(지금 당장이 아닌 10년, 50년, 100년을 내다볼 수 있는 그런 청년회 기틀을 만들고 싶습니다. 그 속에서 많은 불자청년들이 즐겁고 행복한 청년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특히 콘텐츠 개발팀을 꾸려 지구와 지회가 함께 만들고 공유할 수 있는 불교문화 콘텐츠 보급에 힘을 쏟겠다고 밝혔습니다.

공모사업으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것은 물론 각 지회에서 진행할 수 있는 명상 프로그램 개발에도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또 활동 모습을 소셜미디어로 홍보하며 청년 불자 유입에도 나설 계획입니다.

이길수 / 제33대 한국불교청년회 중앙회장

(젊은 친구들은 다양한 문화를 원하고 있고, 그 속에서 불교를 찾아올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고 싶었습니다. 또 쉽게 이해하고 접할 수 있는 그런 프로그램을 개발 중에 있고...)

이 회장은 이를 위해 중앙과 지구, 지회의 조직화와 화합이 선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각 지구 및 지회청년회와 현안을 공유하고, 지역사찰 지구에서 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매월 합동법회를 봉행하면서 조직 역할을 확대하겠다는 겁니다.

이길수 / 제33대 한국불교청년연합회장

(각 지역에 있는 지회가 자생할 수 있고 활동할 수 있는 기회와 역할을 분명히 줘야합니다.)

“대불청이 우뚝 설 수 있도록 작더라도 튼튼한 기초의 일부가 되고자 한다”는 의지를 표한 이길수 회장.

이길수 회장을 새로운 선장으로 2년 간 항해를 시작하는 대불청이 지회와 지구, 중앙의 화합으로 청년불자 신행활동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BTN 뉴스 이지윤입니다.


 

출처 : BTN불교TV(https://www.btnnews.tv)

 

https://www.btnnews.tv/news/articleView.html?idxno=83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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