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불청 대의원회 신임 수석부의장에 한재우 법우, 사무처장에 김임주 법우가 각각 임명됐다.

대한불교청년회(회장 장정화)는 7월 31일 서울 전법회관 4층에서 대의원회 임원 임명식을 거행하고, 새로운 대의원회 수석부의장과 사무처장을 임명했다.

수석부의장 한재우 법우는 전 조계사불교대학 학생회장과 전 만해청년회 수석부회장을 역임했다. 사무처장을 맡은 김임주 법우는 불교사찰문화해설사이자 파라미타 지도교사, 대구지구 유가사청년회 지회장을 역임했다.

이날 이시우 대불청 대의원의장은 임명장을 전달하며 대한불교청년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한재우 수석부의장은 “대한불교청년회의 부흥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고, 김임주 사무처장은 “의장님과 수석부의장님을 도와 더욱 발전하고 내실 있는 대한불교청년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다짐했다.

김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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