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2차 전국불교청년대회‥대한불교청년회 새로운 100년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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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한불청지기 작성일24-06-25 08:54 조회981회 댓글0건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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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를 통한 민족의 각성, 조선의 독립’을 기치로 만해 한용운 스님이 중심이 돼 창립한 ‘조선불교청년회’ 104주년을 거치며 현재 대한불교 청년회로 한국불교의 허리로 역할하고 있습니다. 대한불교청년회 전국 지구 회원이 창립 정신을 다지고 시대의 역할을 모색하는 화합의 장, 제42차 전국불교청년대회를 지난 22일 서울에서 열었습니다. ‘새로운 시대 새로운 100년’을 구호로 이 시대 청년포교의 방향을 모색했습니다. 불교신문 사장 오심스님은 “기술을 기반으로 빠르게 성장하는 사회흐름에도 불교의 가르침은 오히려 더 커지고 있다”고 법문하며 자긍심을 갖고 사회에서 중추적 역할을 당부했습니다. 오심스님/조계종 불교신문 사장 장정화 중앙회장은 “새로운 시대에서 청년 불자들은 본분을 다하며 자비심, 지혜, 화합을 바탕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장정화/대한불교청년회 중앙회장 대한불교청년회 부총재·전국비구니회장 광용스님은 배려를 통해 더 큰 변화를 이끌어 나갈 수 있을 거라며 청년불자들의 화합을 독려했습니다. 광용스님/대한불교청년회 부총재 이어 대한불교청년회 감사 민경순 씨에게 불청대상을, 조계사 청년회를 최우수 지구, 전북지구 정읍청년회를 최우수지회로 선정하는 등 지난 1년 동안 청년 포교에 앞장선 모범 불청인을 격려했습니다. 지난 100년을 기반으로 다가올 100년을 어떻게 열어가야 할지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 청년불자들과 활발하게 교감하고 있는 홍대선원 주지 준한스님을 초청해 묻고 답하며 청년불자들의 사회적 역할을 모색했습니다. 준한스님/저스트 비 홍대선원 주지 전국에서 모인 회원들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경제적, 정신적 불안으로 인해 발생하고 있는 사회문제와 이 시대 청년들의 고민에 청년불교가 어떤 역할을 해야 할지 고민했습니다. 충북지구에 대회기를 이양하며 차기 대회를 기약한 대한불교청년회는 이번 대회를 통해 얻은 영감을 기반으로 사회통합, 포교, 통일추진 등 이 시대 청년불자와 사회리더로서 더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는 계획입니다. BTN뉴스 박윤주입니다. |
〔앵커〕 만해 한용운스님의 시대정신을 이어가고 있는 대한불교청년회가 제42차 전국불교청년대회를 대회를 열고 104년 전통을 이어 새로운 100년을 열어갈 역할과 방법을 모색했습니다. 박윤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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