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청년회 전북지구 김치나눔 봉사한마당 행사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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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한불청지기 작성일23-12-14 17:59 조회861회 댓글0건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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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청년회 전북지구(회장 장석희)는 11월12일 정읍 감곡면 대원김치 체험장에서 김치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장석희 전북지구회장, 지구 산하 전주지회, 송광사 지회, 김제지회, 정읍지회 등 회원들과 송재면 화엄불교대학총동문회장, 안귀옥 김제불교회관장, 김제 금불동우회원들, 추성호 익산 관음사 청년회 부회장, 서정호 대불청 부회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오전10시부터 오후2시까지 김장 버무리기, 포장하기, 일부 배분하기를 마쳤다.
이날 만든 김치는 모두 1,000kg으로, 전주보리수마을 어르신일자리센터에 200kg, 전북중증장애인지역생활지원센터에 100kg, 법무부보호복지공단에 100kg, 전주지역아동센터에 200kg, 금암동무료급식어르신 250kg(50명에 각 5kg), 전북불교네트워크 어르신도시락배달소에 150kg씩 배분하기로 했다.
오후 2시에 행사장을 방문한 제24교구 본사 금산사 주지 일원스님은 “해마다 이맘때면 신문방송에서 연탄나눔이나 김장나눔행사 보도가 나온다.”면서 “우리 불교계에서도 대불청 전북지구가 나서서 이런 행사를 해줘서 흐뭇하고, 의미가 남다르다. 앞으로도 대불청 전북지구 회원들이 불교활동 자비나눔을 지속해서 생활불자로 살아가기를 바란다. 수고많았고, 격려금도 잘 쓰라.”며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장석희 대불청 전북지구 회장은 “언제나 대불청 전북지구 활동에 관심과 지원을 해 주시는 일원스님께 감사드린다.”며 “스님의 기대대로 내년에도 체육대회와 김치나눔행사는 이어갈 것이다. 다행이 많은 회원들과 봉사자들이 동참해서 김장도 쉽고 빠르게 할 수 있어서 고맙다. 만들어진 김치는 예정대로 필요한 곳에 잘 나누도록 하겠다.”고 감사와 다짐의 말을 전했다.
송재면 화엄불교대학총동문회장은 “불자들끼리 내부적으로 김장나눔행사로 그치지 않고, 일반 사회의 필요한 시설에까지 나누게 돼서 의미가 크다. 앞으로도 청년불자들의 봉사가 사회에 좋은 영향을 전파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반가워했다.
출처 : 불교신문(http://www.ibulgy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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