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법우님이 올린 글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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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영상 작성일11-06-17 19:37 조회3,784회 댓글0건본문
그대 들리는가요?
간절한 마음으로 그대를 원하는 나의 목소리가...
그대 듣고있는가요?
영혼을 바쳐서라도 그대가 영원하기를 바라는 우리의 함성 소리가...
그대를..
그대를 부르고나면 목이메이는 나는 우리는
그날도 그곳에서 당신을 목청껏 부르고 또 불렀지요
그대를..
그대를 부르고나면 어린 아이처럼 눈물을 글썽거리는 나는 우리는
그날도 그곳에서 당신과의 애끓는 사랑의 가슴앓이를 해야했었지요
당신은 빗물을 뿌려주었지요?
목이메이는 나의 우리의 목마름을 풀어주려고
빗물을 뿌려주었지요!
당신은 빗물로 감춰주었지요?
흘러내리는 눈물이 남들로부터 놀림감이 되지않도록
나의 우리의 눈물을 살짝 가려주었지요!
그러나..
그러나 나의 우리의 목마름은 더해만가고
그러나..
그러나 나의 우리의 눈물은 더욱 뜨겁게 흘러내렸지요
당신이 빗물로 목마름을 목메임을 풀어줄수록
나는 더욱 열정적으로 당신을 원했기에
당신의 빗물이 눈물을 가려줄수록
우리는 더욱 뜨거운 사랑을 표현하고 싶었기에...
그 순간 당신은 조금 당황한 모습이었지요
그만하면 됐다고 그 정도면 됐다고...
그러나 나와 우리는 당신을 향한 사랑을 봇물처럼 쏟아냈기에
그대..
대한불청동지들
지금 그대들을 그려보는 순간에도 눈물은 마르지 않습니다.
그대..
대한불교청년회
지금 가슴으로 불러 보아도 목이 메입니다.
대한불교청년회! 대한불교청년회! 대한불교청년회! 영원하리라!!!
부산 권미애법우님이 부산 카페에 올린 글을 펌했습니다....
눈치채셨겠지만... 5년전 불청대회가 끝나고 미워할 수 없는 악동..? ^^ 김성필 법우님께서
쓰신 글입니다. 요즘 좀 어려우시겄네요^^ 이런저런 분별을 하기 이전에.. 이렇게라도 해서
법우님의 마음도 이해하고 있음을 표현하고자.. 먼 과거로 되돌아가서 퍼왔습니다. 표현은 서
로 달라도 불청에 대한 애정이 넘치는 법우들이 있음이 불청으로서는 큰 재산입니다.^^
불청은 미움과 원망의 대상이 될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사람도 미움의 대상이 되어서도 안
될 것입니다. 어떠한 인연되어 함께 있던.. 가슴으로 불러 보아도 목이 메이는 대한불교청년
회의 깃발아래 모여있는 님들이 아니십니까.. 많은 사람들이 오고 갔습니다. 왜 우리가 아직
이 자리에 머물러 있는지 생각해보아야 할 것입니다. 법우님들이 어떠한 것이라도 다 담아낼
수 있는 대승의 마음을 갖고자 노력한다면... 진정한 법우애만 남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저
도 노력하겠습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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