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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는이야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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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양승찬 작성일11-08-26 11:47 조회3,69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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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아들놈이 얼마전 장가를 갔다 그것도 34살나이에 34살신부를 맞이 했다  이놈들은 지금 나가서 산다

함께 살고 싶은데 마눌께서 적극 내보내야 한다 라고 절규다  뭐그리 한맺힌 시집 살이 한것도 없는

내여인은 (울마님) 며눌아기 의 (34살 애기도 있나)눈치에 굴복 한것 같다  아마 이놈들은 아기 낳으면

애키워 달라 맞기겠지  자 이제 우린 여기서 인생의 자유롭지 못한 가족의 굴레에서 애미 애비 노릇의

막장을 타는거다 생각컨데 이렇게 끊을수 없는 굵은 밧줄에 인연을 불법은 어떤 답을 주고 있는가

시원한 말씀이 없다 업장이 어떻고 (한생각 꺼꾸로 하면 된다고 하는데 )인연이 어쩌고  부모니까 그럴수

밖에 없다라고 한다 훌훌이 쉬고 싶은 나이인데 아직 낳지도 않은 애 키울걱정에 우리 마눌과 나는

오늘도 토론한다 목욕은 당신이 시키고 기저기는 당신이 하고 모두 내가 해야하는 이상한 말씀으로

마눌께서 나를 홀려 먹는다  (참고로 며눌애기는 핵교 선생이니 애키울 시간이없다라는 결론에서)

나는 결코 반대 한다 며눌아기는 핵교 그만두고 집에서 소키우라!

이렇게 외치고져한다

그럼 아버님예 염불은 언제 합니꺼 라고 대들면 아키우면서 해라  옜날 우리 조상들은

아기 키우면서 노는입은 몽땅 염불에 바쳤느니라  히히히히

늙어가는 사람들의 이소리가  느거들 먼말인지 잘 이해안가제  며칠전 백중때 우리절에서  이런 저런 애기

속에 이래저래 다키와놓이 다이자 뿌고 집에 나들이도 잘 안한다는 매눌이 들 아새끼 키울때만 부모 찿지

말고 자주 댕기도록 세상사는 애기는 여기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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