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를 달라고 하셨는데 부끄럽게도 그럴 처지는 아니라서 죄송하게 생각하고 모든 것이 투명한것이 좋은데 복잡한 사정들이 있는 것 같네요..
제가 말씀드린것은
- 불교출판사였으면 좋았을 것이라는 것이고 굳이 타종교 출판사에 할 필요성이 있었냐는 것이었는데
  종교전문출판사 아니냐로 질문을 잘 못 이해 하신것 같네요.. 만해스님이야 독립운동하기 위해서
  만나고 교육하고 하신것이고요. 종교간 우의를 다지기 위한 것도 아니고 현재의 우리가 우리종교의
  정체성을 벗어날 필요성 까지 있겠냐는 것이 질문의 내용이었습니다.
  제가 중앙이 돌아가는 복잡한 사정을 잘 모르니 뭐라 그러기도 사실은 주제넘지만
  그래도 아쉬운건 아쉬운 것이네요.

- 만해통신을 회장님 사비로 보낸다.. 이것은 회장님이름으로 발송하는 것 보다 더 큰 문제네요..
  중앙의 재정이야 항상 모자라지만 문자 보낼 비용도 없는 건지.
  내가 알기로는 회장님이 회장직만 전적으로 수행하고 계신걸로 아는데....

- 제가 하고 싶었던 얘기는 회장님이 하시는 일이던 중앙간부들이 하는 일이던 대불청의 간부가
  하는 일임을 잊지 말아 달라는 것이었습니다.  특히나 회장님은 청년회 홍보의 중심에 있기에 더 그렇습니다.
  회장님의 인적자원도 청년회로 최대한 흡수하고 기록해 두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에서 드린
  말씀이었습니다. 

- 어떤 형태로던 청년회의 소식을 충실히 알린다는 것은 좋은 일이고 그 어느때 보다 지금의 
  회장단이 잘 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점 높이 평가하며 칭찬하고 싶은 것이기도 합니다.  오해가 없기를..

- 만해통신은 보시처리나 회비처리하시고 중앙회에서 메세지 관리를 하시는 것이 올바르다는 생각이 드네요.

불청가족여러분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