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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제 앞가림 잘 못하고 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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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성필 작성일12-05-11 13:02 조회3,47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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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방에 모여 술판에 포커판
이건 아닌거 아닙니까?  해도 너무 한거 아니냐구요
수행하는 분들이, 세인들이 쉽게하지 못하는 금욕의 생활로
대중과는 차별된 삶으로 대중의 존경을 받아도 모자라야 할 이 들이...

언제 부턴가 수행 정진하며 도를 구하며 구도자라 불리우던 분들이
성스러운 직업을 가진 사람이라는 성직자라 불리울때도 그래 세월이 변했으니 했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이도 저도 아니고 술꾼에 00꾼 입니까?

앞서 얘기했듯이 저도 바르게만 살아가는 사람은 아닙니다

만일 저 처럼 앞가림 못해도 머리만 깍으면 가사 장삼 만 두르면
사부대중으로부터 삼보 중 하나로 떠받들어지고 그들처럼 술판에 포커판에
도끼자루 썩는 줄 모르는 세월 보낼수있다면 저도... (50세 까지 가능하다면서요) ㅋㅋㅋ

이 글 보고 너무한거 아니냐 하는 분도 계시겠죠?
집안일을 그리고 일부의 일을 가지고 라며요  저도 일부의 일이었으면 좋겠네요  갑자기 생긴
조그마한 종기나 부스럼이라 간단한 조치로 더이상 큰 병으로 큰 수술을 받지 않아도 돼는...

말 나온김에 하나 더 얘기하죠
얼마전 어느 지회 법우님과 대화중 들은 얘기입니다

스      님 :  청년회 회원들은 초파일 다가오는데 어제 거리에 등 다는거 좀 도와주지 뭐했어?
청년회원 : 예 00사 행사가있어서 도와드리고 왔습니다
스      님 : (버럭) 뭐 00사 거긴 우린 회에서 탈퇴한 사찰인데 뭐 한다고 도와줘
청년회원 : ...  스님 우리가 볼때는 조계종 이고 태고종 천태종 나뉘고 사암 연합회 나뉘고 해서
              스님 말씀대로의 구분이 되지만 밖에서 사부대중이 볼때는 모두가 절에서의 일이고
              모두가 부처님 일 아닙니까? 절을 꼭 개인의 것인 양  이 절  저 사찰 나눠서 부처님 일을
              절의 일을 꼭 그렇게 구분 지어서 해야 옳은것입니까?  그러면 기분 좋으시겠습니까?
스      님 : ...
 
왜 스님들께서 먼저 편을 나누고 서로 상대라며 견제합니까?
모두가 절의 일 부처님 일 아닙니까?

간곡히 청하옵니다
부족한 저희들이 진정 믿고 따를수있는
옛 구도자의 모습으로 돌아와 주십시오

세속의 모든 나쁜것과 단절하고 새 모습으로
저희를 대한 민국 이 곳을 불국토로 만들수있게 이끌어 주십시오
살을 도려내고 뼈를 깎아내서라도 꼭 그렇게 해주십시오

희망 찬 사람은 그 자신이 희망이고
새 길을 찾는 사람은 그 자신이 새 길 이라는 싯구가 있더군요
새 희망과 새 길을 열어주십시오

  나무 석가 모니불    나무 석가 모니불    나무 시아본사 석가 모니불  _()_ _()_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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