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홀로 밥을 먹을때도 스스로 순서가 있습니다.
공식 선거기간도 아닌데 절차에 맞지 않게
이렇게 앞서 가시는 발심이 이 어린 후배는 못내 걱정이 앞섭니다.

부처님께서는 가장 큰 죄 중 하나가
화합승가를 깨치는 이라 했는데
다만, 선배님의 발심이 제 지나친 기우이자 노파심이길 기대해 봅니다.
부산지구 30대 회장 자등명 박경수 합장.

자유로운 공간에 자신의 뜻을 밝힐 수 없는 곳이라면
이곳은 죽은 공간이지요
많은 후배님들이 이곳에 출마선언문이 쏟아져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대선후보들이 우후죽순처럼 나오고 있습니다.
그들도 다 선거법위반인가요?

축제가 될 선거를 경직되게 만들지 말았으면 합니다.

그리고
(선배님의 발심이 제 지나친 기우이자 노파심이길 기대해 봅니다. )
후배님이 선배에게는 노파심이라는 단어는 쓰는게 예의가 아닌걸로 알고 있습니다.
보는 사람이 민망합니다. 수정하여 주심이 좋을 듯 합니다.

소백산 꼴자기에서 초마 이정환 두손모음_()_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란 말이 있지요.
선거법 위반 소지가 다분이 있는 글입니다.
하지만,
어려운 시기에 출마를 결심한 전준호 법우께 감사드립니다.
근근히 버티고 있는 지구지회에 또다른 활력소가 되었으면 하고요,
어렵게 결심하시일 좋은 결과 나오길 빕니다.

그리고 소백산 꼴짜기 초마 선배님
박경수 지구장의 글 또한 의견으로 받아주시고,
못난 후배로 질타 보단 열심히 활동하는 모습으로 봐 주십시요.

저 또한,
몇몇 선배님께서 출마하란 조언을 받고 있습니다.

수년간 지회장, 지구장, 중앙 부회장, 중앙 임원 거치면서 느낀 점은
중앙회장 만큼은 지방보단 수도권에서 하시는게 맞다고 여겨 왔습니다.

많은 고민과 결심 필요한 시기라고 생각듭니다.

전준호 법우님의 글 많은 회원들이 보았음하는 바램이고요.

선관위에서 현명한 판단이 있으리라 생각 됩니다.

이년만에 활기찬 대불청이 되겠네요.

상훈위원장 김성식

초마선배님
나라에는 법이 있고, 불교에는 계율이 있듯 모든 단체에는 정관이나 규약이 있습니다.
이는 불필요한 오해를 자처하지 않기 위한 사람과 사람간 가장 기본적인 상식이요. 약속입니다.
우리 청년회도 92년의 성상처럼 수없는 갈등들이 있어왔고, 여기서 발생할 수 있는 주관적 해석이나 오해를 회피하고, 화합을 꾀할 목적으로 정관과 규정들이 만들어져 있는 것임은 누구나 알고 있는 내용입니다.
절차적 민주주의라는 말처럼
절차속에 적합한 선거라면 누구도 법적 이의를 제기할 수 없습니다.
제가 우려하는 이유는 전준호선배님의 글은 공식홈페이지에 게재된 출마소견이 분명하고 그렇다면  우리 대불청의 선관위 규정인 절차적 과정에 벗어났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중앙회장입니다.
발심이 바르다면 절차조차 바르면 더없이 좋을 일입니다.
절차가 어긋나면 부정축제가 되는것입니다.

자등명 합장

박경수님/ 좋습니다.
그러나 그 규정을 나에게 한번 보여 주시고,
지금 사회 대선으로 시끄럽습니다.
후보들이 저마다 출정식을 하고 있습니다.

이것 또한 선거법위반입니까?  아니지요?
그것이 사회통념이고 규정적 절차입니다.

초마선배님
대선이든 총선이든 우리나라 선거는 모두 그절차와
과정이 선거관련법령을 준수하게 되어있는 것으로 압니다.
선배님께서 말씀하시는 출정식이란 것들도
모두 그에 준해서 시행되고 있지 벗어나 있지 않습니다.
그것을 위반하면 불법이요. 부합하면 적법이겠지요.

윗 나의 본글에도 댓글을 달아 놓았으니 그곳에다 나의 생각을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