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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임 님이 누구신가.....?떳떳하게 밝혀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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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우식 작성일12-09-18 15:39 조회3,40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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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영진회장님과 아래 이정환선배님의 글까지 접하고 나니 더 이상 제가 언급을 안할 수 없는 상황이라 판단되어 몆자 적습니다.

배영진회장님!

먼저, 배회장님 글과 관련해서 제 생각을 말씀드립니다.

배회장님께서 언급한 김선임씨에 대해서 저나 우리 집행부(그 집행부가 26대의 모든 임원을 얘기하시는지 아니면 사무처를 말하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우선 사무처를 말씀하는 것이라 알겠습니다)는 관련이 없다는 것을 분명히 밝힙니다.

1. 인터넷 공간에 글을 쓴 사람이 누구인지 중앙회장이라고 해서 다 아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2. 어떤 이가 글을 쓰게 된 배경이나 지식에 대해서 일일이 알 재주도 권한도 없음을 분명하게 밝힙니다.

3. 배회장님이 말씀하셨듯이 제 자신이 현 선관위원장을 화합적 차원에서 복권시켰음은 사실입니다. 그리고 최대한 골고루 인재를 등용하려 애썼던 것도 사실입니다. 그런 취지로 시행했던 인사조치에 해당되는 명단을 일일이 거명하지는 않겠습니다.

4. 저는 제가 선택하고 등용한 사람들이 어떤 행위를 하더라도 제가 선택한 사람들임을 부정할 수 없는 위치에 있습니다.

5. 제가 금번 선거과정에서 선관위원장의 행위 - 엄정중립에 있어야 할 선관위원장이 모 선배에게 특정후보를 소개시켜주는 도저히 용납될 수 없는 행위 등 - 에 대해 대단히 잘못된 행위라며, 어떻게 그럴 수가 있느냐 라며 일부 선배에게 말한 적이 있었던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전전대의 일을 제 자신이 소상히 알지도 못할 뿐더러 그 때의 일을 가지고 제가 제 유불리에 따라 이용한 적이 한 번도 없었습니다.

6. 제 자신이 후보의 입장에 있는 처지에서, 특정인이 선거 관련하여 쓴 주장에 대해 저의 입장을 표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이에 대해 제 입장을 표명하는 것 자체가 또 다른 논쟁을 불러일으킬 수도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제가 만일 이 글에 대해 언급하는 순간 이 문제가 해결되는 것이 아니라, 내용이 진짜인가 아닌가, 그런 일이 있었던 게 사실이냐 아니냐, 어떻게 알았느냐, 임원이냐 회원이냐, 집행부냐 아니냐, 전대임원이냐 현 임원이냐 선배냐 후배냐, 등으로 계속적으로 확산되어 나갈 수도 있다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7. 강제로 삭제한다고 해서 문제가 해결될 것이라고 보지 않았습니다.

8. 이러한 이유와 판단으로 저는 김선임씨의 글에 대해서 묵빈대처했었음을 말씀 드립니다.

불기 2556년 9월 18일

중화 정우식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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