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식 중앙회장 ’ 동화사 훼불만행한 목사 규탄법회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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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우식선대위 작성일12-09-07 06:49 조회3,791회 댓글0건본문
대한불교청년회 26대 중앙회장 ‘정우식 ’ 동화사 훼불만행한 목사 규탄법회 참가
정우식 중앙회장 ‘전체 불자에 대한 모독 행위’로 규정 “청년불자로서 막지 못한 책임감 느낀다”

(사진출처:현대불교)
대구불교총연합회(회장 성문, 동화사 주지)가 주최한 8월 20일 발생한 개신교목사 동화사훼불행위와 관련해 9월 6일 대구지방법원 앞에서 열린 규탄법회에 대한불교년회 정우식 26대 중앙회장 등 대구불자 300여명이 참석하여 만행에 대하여강력히 규탄하고 엄정 처벌을 사법당국에 촉구했다.
이 자리에서 정우식 회장은 발언을 통해 “종정 예하 스님이 계신 곳 까지 이런 만행을 저지른 것은 전체불자에 대한 모독이다”라고 규정하며 “청년불자로서 훼불 만행 행위를 막지 못한 것에 대하여 책임을 느낀다”“이명박 정부 들어 부쩍 늘어나고 있는 노골적 훼불행위에 대하여 강력히 규탄한다 ”고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대한불교청년회는이러한 훼불 행위를 막기 위한 일상적 활동을 하고 있지만 많은 한계를 느낀다며 범불교적계인 차원에서 조직적인 대책 수립이 필요하다고 강력히 주장했다.
한편 대한불교청년회 호법단(단장 이만희)도 성명을 발표하고 훼불행위 목사에 대한 강력한 처벌을 경찰과 검찰에 요구했다.

법회 참석자들은 이어 인근 새누리당 대구시당 당사 앞으로 자리를 옮겨 “이명박 정부들어 종교평화를 해치는 행위가 끊이지 않고 있다”며 정부의 종교편향적 태도를 규탄하는 구호를 외쳤다.
한편 이 사건을 수사 중인 대구 동부경찰서는 동화사에서 훼불행위를 한 개신교 목사 42살 성모씨에 대해 9월 4일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며 6일 현재 대구지방법원에서 영장 실질심사가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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