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조사하여 밝혀내지 못하시겠다는 것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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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배영진 작성일12-09-18 17:47 조회3,735회 댓글5건본문
나는 현직 회장이, 현재의 집행부를 구성하고 있는 모든 분들에게 김선임이라는 분의 신분과 그가 그러한 내용을 어떻게 지득하고, 이 시기에 특정후보를 지칭하여 질문을 하는 형식으로 그러한 글을 올렸는지...그것도 공개적으로.... 그에 대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우선이라는 생각과 판단입니다.
김선임님에 대하여 현 집행부, 사무처, 중앙회장 등 누구도 아는 사람이 없다는 것이면, 그에 대한 조사를 철저히 즉시 했어야 함에도 이를 무대응 묵과한 것은 방치라고 할 것이고, 이러한 태도는 자칫 상대를 공격하는 것이니 내게 불리할 것이 없다는 이기주의적 소아의 발로로 비추일수 있으니 속히 철저히 조사해 밝혀 주기 바랍니다.
오전에 정 후보 운동에 종사한다고 밝히신 분의 얘기를 듣고 보니 더욱 걱정이 들었습니다.
왜냐하면 그분이 알아본바에 의하면, 우리 홈피 관리를 외부에 맡겨서 하기 때문에 관리책임이 없는 것 처럼 들었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관리비를 지급하고 관리를 위탁하였으면 그에 대한 철저한 조사관리도 할 수 있는 것이 우리 집행부일 텐데...마치 딴나라에서 하는 것이어서 우리는 모르고 어찌 할 수 없고 책임도 없다는 그런 사고로서는 안되지요...
만약 김선임 본인이 밝히지 않고 있는 현재, 집행부에서 중앙회장의 직무가 정지되거나 수행 할 수 없는 것이 아니라면, 중앙회장의 책임하에, 아니면 중앙수석부회장이나 사무총장의 책임하에 조사하여 밝혀야 할 것입니다.
이것은 회장 선거에 관련하여 특정후보를 지칭한 질의가 문제이기도 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정체불명의 사람으로 부터 우리불청이 공격을 받았다는 것이고, 불청의 명예를 휘손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불청의 내부사안이 외부에 어떻게 그리 소상하게 노출되었는지도 큰 문제인 것입니다.
이러한 문제를 보고도 이를 방치하고 무대응이 상책이란 발상은 우리 불청, 만해 정신을 계승한다는 불청이 취할 행동이 아니라고 봅니다.
즉, 김선임이 누구인지...불청 회원인지, 아닌지...불청회원이 라면 소속이 어디인지 과거 현재의 직책은 무엇이었는지, 평회원이라면 그러한 중요 사안의 내용을 언제 어떻게 알게 된 것인지, 왜 선거 때에 특정후보를 대상으로 질의를 한 것인지...
불청 회원이 아니라면, 누구인지...어떻게 그러한 내용을 알게 되고, 이러한 시기에 특정 후보를 대상으로 글을 공개적으로 올린 것인지...
에 대하여 명료한 조사 결과를 이 난에 공개적으로 밝혀주시기를 바랍니다.
만해 정신 정법수호, 파사 현정은 입술에 반찬이 아닙니다.
옳고 그름을 분명히 하고 정정 당당하게....떳떳한 불청인이 되어야 합니다.
그것이 우리 불청이 다른 사회단체나 불교계의 다른 신행단체나 승가와 다른 점인 것입니다.
비록 그러한 정법, 파산현정이라는 순수 열정 탓으로 우리가 때론 손해를 보고 어려운 역경에 처하기도 하였으나, 그런 것 마저도 견지하지 못하였다면 우리 불청은 이미 유명 무실한 탁류의 부유물이 되었을 것입니다.
다시 한번 청하는 바이니...당장 조사를 하여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불청이 정체 불명의 사람들이 드나들면서 공격 받고도 그냥 넘어가야 하는 그러한 무능한 불청이 아님을 천명하여야 할 것입니다.
집행부에서 조사할 수 없다면 그 조사권을 대의원 의장에게 양도하여 대의원 의장이 조사위를 구성하든지...아니면 감사가 시간이 가능하다면 특별감사를 하든지 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그러나 가장 바람직한 방법은 현 집행부가 조사 밝히는 것이 가장 적절하다고 봅니다.
조속히 조사하여 밝히지 아니하면 두 후보에게도 결코 좋은 것은 아닐 것입니다.
총회장에서 거론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우둔한 내가 더 이상 자꾸 이런 글을 올리 않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독수리 타로 손가락 아파요....
배 영 진 합장.
댓글목록
김정희님의 댓글
김정희 작성일
배영진 지도위원님 (前회장님)
제 답글 내용 중 약간의 오해를 하신 것같습니다.
제가 올린 답글 중 '홈페이지 관리자'라 함은 외부 관리업체가 아닌
홈페이지를 관리하는 대불청 홈페이지 관리자를 말한 것이었습니다.
제가 홈페이지 관리자가 아니기에 삭제를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박경수님의 댓글
박경수 작성일
배영진 회장님!
하루가 못내 급하시게
김선임씨를 누군지 소상히 밝혀 내시라 하시는데
무엇을 근거로 해서
그의 어떤 잘못으로 인해서
그의 신상털이를 해야 하는 것인지 이해시켜 주십시오.
저로서는
김선임씨의 글을 통해
불청회관건립기금이 유용되었다는 소식을 처음 알고 통탄을 금치 못했습니다.
아마도 저를 포함해 이제서나 알게 된 일반 법우들도
썩어가는 불청의 단면에 고개를 흔들었을 것입니다.
비영리단체에서 윤리의식, 신뢰는 생명과도 같은 일이니까요.
저역시 너무도 놀라서 어떻게 대처를 해야할지 몰라 묵묵히 보고만 있었으니까요.
회장님, 파사헌정이라 하셨는데
제가 김선임씨의 글을 읽으면서 그 네 단어를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정작 회장님과 파사헌정에 대한 상은 동상이몽인 것 같습니다.
경선 상황의 유불리에대한 파사헌정의 기치는 드시면서
2번이나 불청기금을 유용한 죄! 의 사안에 대해
불청 회원의 눈과 귀를 막고 그 사실을 은폐한 집행부의 죄!를 묻는 질문에는 어찌 입을 다무십니까?
집행부는 너무도 많아 골치아파서 입니까?
김선임은 한 명이라 쉬워서 그러는 것입니까?
회장님
어찌해서 김선임씨의 신상털이를 해야 하는지
저는 아직도 잘 모르겠으니 이해를 시켜 주십시오.
다만,
경선이라는 이유로 이것이
두 후보간, 두 캠프간 오해의 여지가 있다는 부분에서
김선임씨가 두 후보와는 무관함이 밝혀지길 바라는 마음은 제가 더 간절해졌습니다.
그러니 이 이유는 빼고 가르쳐 주십시오.
자등명 박경수 합장.
배영진님의 댓글
배영진 작성일
김정희님
홈피 관리자이든 외부관리업체든 그 운영및 관리책임은 누구에게 있니요?
나는 누구 개인의 잘잘못을 따져서 추궁하고자 함이 아닙니다.
백낙종님의 댓글
백낙종 작성일
모든것을 밝혀야된다면 그 사안부터 다시 의논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홈피에 글을 올렸다해서 그 신상을 밝히라고 한다면 누가 글을 올릴까요?
이 사안을 이번 이사회에서 의논해야 하지 않을까요?
이름모를 그 어느 불청인이 비판의 글을 올리겠습니까?
홈피는 옳고 , 그름을 얘기할 수 있어야 된다고 봅니다.
김영만님의 댓글
김영만 작성일
배영진 지도위원님 사바의 연화장 세계를 구현하는 푸른 눈의 구도심으로 청년이란
이름으로 청년회와 함께하는 많은 선후배 도반님들과 함께하는 시절 인연에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선배님의 불청 열정은 오래전 제가 군 제대 후 서울과 해인사에서 생활하다
시절 인연으로 85~87년 전남 목포의 보현정사 청년회 회장을 맏았던 시절
부터 존경하온 불청운동의 산 증인이십니다.
이번 제 27대 중앙 회장 선거를 맞아서 선후배 모든 불청인이 여러가지로 어려움이
많으시리라 여겨집니다.
같은 조계사 청년회 출신 등등...
저는 정우식 현 회장이 정우식선대위 공동선대위원장 부탁이 왔을때
먼저 혹시라도 제가 선대위원장이 되어서 혹시라도 누가되지 않을까
염려도하여서 언제라도 정우식 선대위 공동 선대위원장으로써 부족함이
있으면 말하라고 하였습니다.
그건 정우식 회장의 불청 열정, 더 나아가서 불교 열정과 순수한 구도심과 살아온
진실성과 불교적 비젼을 가진 참 불청인이라 여겼고 이에 정우식 후보에 누가 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서였습니다.
그런 믿음과 신뢰 속 기쁜 마음으로 정우식 선대위 공동선대위원장을 맏으기로 하였습니다.
그러던 차에 제가 평소에 존경하온 불청 운동의 산증인이신 배회장님께 어제 전화를
드리는게 예의라 생각하여 전화를 드렸고 요즘 거론되는 김선임씨의 홈피 관련하여
정우식 현 회장께 이야기를 하였더니 홈피 관리 업체가 외부 업체이고 중앙회장도
김선임씨를 전혀 알지 못하는 가운데 개인의 신상을 중앙 회장 직권으로 알 수
없다는 이야기 였습니다.
그러한 전화를 드렸는데 홈피 관리 책임이 없다는 식으로 제가 이야기 들어서
이야기를 한 것으로 올려 놓으셨네요.
개인적으로 생각해도 대불청 홈 페이지를 대불청 중앙에서 관리는 할 수 있어도
개인이 올려논 글을 통하여 그 사람의 신상을 중앙 회장을 포함하여 알아야할
의무와 권리를 대불청 중앙에서 가지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늘 푸른 마음의 청년불자의 핵심에선 배선배님의 초심의 정법 수호의 구도 열정에
깊은 합장을 드립니다.
늘 호법신장과 함께하신 가운데 법체 여여하시고 법희 가득하소서.
귀명본각심법신 아미타불 _()_
- 정우식 선대위 공동선대위원장, 대불청 중앙 전법위원 보강(김영만) 공경 합장 -